주일2부 예배

그 날의 영광을 위하여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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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의 영광을 위하여 (롬8:12-17)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아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3:16).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신 모든 말씀은
인간을 끝까지 책임지고 살리려는 사랑의 절정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는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는
신앙양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영원히 잊지 못할 빚이다.
그러므로 신앙양심을 가진 자는
이 땅에서 그 빚 때문에 감사하고 충성하고
하늘에서도 그 빚 때문에 찬양하고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빚을 갚으라고 강요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은혜입은 자에게 나타나는 신앙양심의 발로다.
그러나 육신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전혀 상관없이 살기 원한다.
만약 신앙양심이 있는데도 육신에게 져서
육신의 뜻대로 살면, 배은망덕이다.
성경은 육신의 소욕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고 경고했으니
이는 우리의 일반 상식 차원에서도 이해되는 일이다(롬8:13).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대로 살다 망하지 않으려고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배도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은혜 앞에 충성하고 육신의 행실을 제한하려 몸부림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일이 육신을 위한 육신의 명령인가,
영을 위하여 육신을 사용하라는 영의 명령인가를 분별해야 한다.
이것을 분별하려면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영에 인도받는지 늘 점검해야 한다.
육신으로 인도받는 자는 육신의 자녀요, 세상의 자녀요, 정욕의 자녀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다(롬8:14).
자녀가 부모에게 양육받고 보호받고 인도받는 것은 당연하다.
자기 부모의 양육과 인도를 거부한다면, 탕자처럼 인생을 망치게 되나(눅15:11~16)
부모의 인도를 따른다면 그의 장래가 복된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다(엡6:1~3).
이처럼 하나님께 인도받는 자는
하나님의 인도 아래 행복을 영원히 누린다.
우리는 한 해 동안 살아오면서
누구에게 인도받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러야 하고
그 아버지에게 분명히 인도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지혜의 영이요 지식의 영이요 전능하신 영이시니
그의 영으로 인도받는 자는 영원히 행복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인도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는 상속자,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후사라면
어떻게 살아야 그에 걸맞게 사는 것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롬8: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능력과 일을 상속받았다(행10:38).
이같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자기 육신을 초개(草芥)와 같이 버리고
갖은 고난과 수모와 고통을 친히 당하다
끝내 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려 죽기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셨다(마26:37~39).
그 결과, 그는 부활의 영광을 얻었고 하늘 보좌에서 만왕의 왕이 되셨으니
하나님은 자기 아들에게 고난받게 하시면서 영광의 후사로 삼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는가?
바로 우리 인류를 구원하려고 잔인한 고난을 당하셨다.
예수께서 고난받았기에 멸망할 인간이 구원받았고
그는 최고 영광의 자리에 앉으셨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의 생애와 다를 바 없다.
육신에게 지면 신령한 고난을 절대 받을 수 없다.
육신은 자기 영혼이 영광을 받든 말든, 당장 자기만 편하면 그만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올해도 지금까지 육신에게 져서
하나님의 후사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할 영광의 자리를
헌신짝 내던지듯이 하루아침에 팽개치지는 않았는가?
육신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후사를 열망하지 아니한다.
고난받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기 영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후사가 되고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일인 영혼 구원을 위해
잔인하게 고난받고 마침내 승리하신 것처럼
충성하고 전도하는 역사 속에 반드시 고난이 있음을 알면서
육신의 행실을 죽이고 하나님의 영의 말씀으로 죽도록 충성하고
수많은 영혼을 살려 한 해를 알차게 마감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육신에게 지면 예배나 전도나 충성이나 섬김,
그 어느 것에도 재물이나 시간을 사용하지 못한다.
육신은 자기만을 위하여 물질과 시간을 써주기를 원한다.
이 땅에 살던 수많은 사람이 자기 육신의 안위만 도모하다 사라져갔다.
이 사람들은 반드시 죽을 사람이기에 영원한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한 것이다.
육신에게 세상 모든 영광을 다 줄지라도 육신의 때는 잠깐이다(시90:10).
육신을 위하여 살면
영혼은 참혹하고 비참하고 처참한 절규를 피할 수 없다(눅16:22~24, 마25:41~46).
우리는 육신의 요구를 이겨야 한다.
영의 요구를 환영하고 받아들이고 순종해서
육신의 행실을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로서 영광을 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복음 전도를 위하여 고난당하고
주의 일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다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의 영광이 성도에게 모두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후 영광의 그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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