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 예배

주님의 고통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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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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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고통을 사랑하라 (마26:38~46)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웠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아멘

하나님은 일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기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뜻을 정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는 길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으셨다.
하나님은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천사나 종들을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직접 자기 아들을 택하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세상에 온 분이시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질병을 고치고 인간을 저주에서 구원하고
죄와 사망에서 살려내고 마귀를 멸하여 영원히 심판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록 그가 하나님의 아들일지라도 육체를 입어 매맞고 피흘려 죽는
아픔을 당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었으니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실지라도 큰 아픔과 고통과 죽음을 초월할 수는 없으셨다.
하나님의 뜻은 죄 없으신 아들로만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 같이 아들에게 쓴잔을 마시게 해서라도 자기 뜻을 이루시려는 아버지의 아픔,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바치는
아들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아픔과 고통을 도무지 피할 수 없었으니
주님은 이 같은 고통의 번민을 기도로 극복하셨다.
그리고 피흘려 죽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기독교는 수양이나 도를 닦는 종교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어야 이루어지는 생명이 있고 죽어야 사는 신앙인 것이다(고전15:31).
교회는 주님의 아픔을 사랑하여 자기 자신이 그 아픔을 경험하는
영원한 생명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
교회는 매맞음과 저주받음과 가시관이라는 울타리 안에 정착해야 한다.
이 울타리 안에만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주님을 따르는 자는 세상에서 십자가를 지고
저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바라봐야 하고 세상에서 보이는 가시관을 쓰고
저 하늘에 있는 영원히 변치 아니하는 금면류관을 소망 중에 바라봐야 한다.
신앙은 주님의 고민하고 번민하시는 진리를 경험하고 알아야 하고
교회 안에 있는 자는 세상에서 핍박으로 씌워주는 가시관과 십자가를 지고
최후에 한 알의 밀알이 돼야 한다(히13:12~13).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 성도는 세상의 면류관과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핍박과 고난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서 죽는 죽음을
자기 생명의 면류관으로 여겨야 하는 것이 주님의 살아 있는 명령이다(계2:10).
신앙의 본분은 주님의 아픔을 사랑하고 영원히 살기 위해서 죽기까지 기꺼이 순종하고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와 같이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이 생애의 목적이요
기도의 응답이 돼야 한다.
성도는 미련한 제자들과 같은 작태를 버리고 주님의 고통과 아픔에 뛰어들어
함께 죽고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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