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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네가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느냐

2022-07-17 2,654

[요 13:36~38]

36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이 없으며 영원토록 진실하시다.
하나님의 진실은 인류가 죄 아래서 죽게 된 모습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죽기를 무서워하여 살려 하는 자들에게 회개하라 외치시며
자신의 독생자의 목숨이라도 대속물로 주셨으니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로 멸망할 자들을 구원하심이다(빌2:5~8).
그러므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실제적 사랑을 믿는 자마다
참혹한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받아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다(요3:16).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자신의 피 값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셨으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죄 아래서 멸망하는 영혼을 세상 끝 날까지 구원하고자 하심이다(행20:28).
그러므로 성령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 사역의 남은 고난을 맡기셨다(골1:24~25).
그 증거가 성령의 권능으로 영혼 구원의 사역을 이룬 사도행전인 것이다(행2:38~41).
그러므로 성령으로 세우신 교회의 성도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초대교회와 같이
구령의 열정으로 죽도록 충성해야 할 사명을 가진 자들이다.
예수님께서는 영혼 구원의 사명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아끼는 자들은
자신에게 합당치 못한 자라 가르치셨다(마10:38~39).
주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얻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라 하셨으니
오직 주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죽도록 사용한 자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으며
이들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참제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셨다(마16:24~28).
오늘 이곳에서 예배하는 모든 자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버린 자는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전혀 상관없는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자신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을지언정 인간의 영혼만은
죄와 사망으로 처절하게 불타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살려 내고자 하는
구령의 정신이 없는 자들은
구원의 주님과 상관없이, 그냥 목적 없이 주의 이름만 부르는 종교인에 불과한 사람들인 것이다.
이들은 주님이 영혼 구원의 사명을 맡기셨음에도
죄 아래서 지옥 형벌받을 자들임을 뻔히 알면서도 애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복음 전도를 위한
고난도 죽음도 당해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자들이다.
또한 예수 생명의 부활과 생명의 복음을 전할 사명도 없고,
그럴 생각 자체도 없는 자들인 것이다.
누구든지 입으로 주의 이름을 구원의 주라고 부를지라도
이들이 거룩한 성도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고전1:1~3).
성도는 주님과 같이 영혼 구원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행20:22~25).
주님의 참제자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과,
하나님만 섬기는 사역에 자신의 목숨을 당연하게 사용하는 자들이다(계20:4)
그러므로 성도는 백번 죽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터럭만큼이라도 부인할 수 없는 자들이다(계14:4~5).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은 성도를 죽기까지 사용하여
주님 피 흘리신 영혼 구원 사역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이시다.
또한 최후의 날까지 함께 사역하시며 주님 사역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과
성령 받은 날부터 영원토록 함께 계셔서 넉넉히 위로하신다(행7:55~60).
주님은 지금 묻고 계신다.
“네가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느냐?”라고 말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주님 앞에
나의 신앙생활의 과거와 현재가 너무도 비겁하지 아니한가!
너무도 나태하고 게으르지 아니한가!
너무도 무관심하지 아니한가!
너무도 초라하지 아니한가!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이 나를 구원하시려 목숨을 버리셨듯이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영혼 구원 사역을 위해 내 인생 멋지게 사용하고
최후의 날에 스데반같이, 사도 바울같이
예수 생명의 부활과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소유하고 싶지 아니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해
제한된 목숨을 주님이 사용하시게 해드리고
제한 없는 영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좌우편에 영광스럽게 앉고 싶지 아니한가!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중심 깊은 곳에 있는 생각으로 나타나는 말과 행실로써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주님 사역에 반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해 보라.
이 사람이 구원받은 자가 맞는가 보라.
내게 주어진 육신의 때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또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믿지 못하고 멸망하는 영혼을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기 위하여
주님 뵙는 그날까지 내 평생에 기도와 성령 충만과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으로
수만 가지 방해자와 싸워 이기자.
주님이 목숨 버려 인류 구원을 이루시고 나를 구원하셨듯이,
제자들이 주님처럼 성령의 권능으로 목숨 버려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 명령을 이루었듯이
우리도 성령으로 내 목숨 다하여 주님의 복음 사역 넉넉히 이루어 드리고
그날에 면류관을 유업으로 소유하여
영광스러운 나의 영혼의 때가 되게 하자(딤후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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