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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명하신 복음 전도

2022-07-24 2,016

[행 20:17~25]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이 이 세상에 나타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세상을 사랑하사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 하심이다(막10:45).
그러므로 지금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예배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았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서 영생하며 살게 되는 축복을 얻은 자들이다(요3:16).
그러나 세상은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영생의 축복을 알지 못하여
잠시 살다 없어질 자신의 육신의 목숨만을 위하여
육신의 때를 동분서주하며 살다가 어느 날 목숨이 끝나면
모든 수고는 그저 허사가 될 뿐이다(마16:25~26).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자기 목숨보다 영원히 귀한 자신의 영혼이
죄 아래서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죗값으로 처절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아야 하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세상에서 잠깐 살다 없어질 육신만을 위하여 돈, 명예, 권세로
육신이 잘사는 것을 최우선하는 것이다(히9:27, 눅16:19~24).
이 모든 것이 누구나 자신의 의지 같으나
실상은 마귀 사단 귀신 역사인 것이다.
세상은 악한 영들의 실상을 전혀 모른 채 살고 있기에
한 번밖에 못 사는 아까운 육신의 때를
죄 아래서 사정없이 낭비하는 것이다(요일3:8, 엡2:2).
이와 같이 무지한 인간을 구원하시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셨으니
곧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인 것이다(요1:14, 사53:5~6, 히2:14~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죗값은 사망’이라는 사망의 법대로 죽어야 할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대속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예수로 구원받은 자들은 은혜 중에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엡2:1~8).
이와 같은 은혜를 알지 못하여 죄 아래서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그 날,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할 자들을 구원하시려
주님은 영혼 구원의 전도를 명령하셨다(행1:8, 마28:18~20, 막16:15~20).
주님의 복음 전도의 명령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절대 제한할 수 없는 것이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알지 못하여
처절한 지옥의 형벌을 받을 자들이 존재하는 한
사나 죽으나 전해야 하는 것이다(딤후4:1~2).
그러므로 인류 구원의 복음 전도는 핍박을 받아도, 죽음이 와도,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찾아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마10:16).
초대교회와 같이, 제자들과 같이, 스데반과 같이 말이다.
영혼 구원의 사역에 핍박이 있는 것은 마귀 사단 귀신 역사요.
인류 구원의 복음이 하늘에 속하였기 때문이다(요일4:5~6).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방관할 수 없는 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실지라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죽을지언정
인류가 죄로 인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하기를
피 흘려 죽으실 만큼이나 크게 여기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진 자만이
육체로 견딜 수 없는 핍박이 올지라도
죽어도 영혼 구원의 복음 전도를 중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요, 목적인 것이다.
주님은 친히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는
하늘나라에 영원하고도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큰 상이 있다고 약속하셨다(마5:11~12).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복음 전도에는 영혼 구원이라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이 존재하는 것이다.
주님이 명령하신 영혼 구원의 목소리에는 전도하는 자와 함께 사역하시는
성령이 일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확증하셨다(행1:8).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에 따르는 능력을
제한 없이 사용하라고 말씀으로 권능을 허락하셨다(마10:5~10).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복음 전도자들에게 주님이 주신 절대 능력을
자신의 이성적 사고로 스스로 안 된다고 거절하지 말라.
바울과 같이 복음 전도의 명령을 받은 자들은
주님의 명령을 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사명자이다(행20:23~24).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 찾아 살려 내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 찾아 살려 내자.
주님 십자가의 속죄의 피 흘리심이 헛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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