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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의 사랑

2022-07-31 2,179

[요일 3:13~18]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은 인격에서 나타나는 최상의 자유요, 권리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류를 살리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요3:1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류를 살려 내서 영생과 천국을 허락하시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으니
곧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인 것이다(빌2:5~8).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은
죄로 인한 사망으로 말미암은 처절한 지옥의 형벌에서
인류를 구원하신 자유요, 권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면
인류는 죄 아래서 멸망, 그 자체뿐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신 사랑은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인류를 구원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리신 사랑으로
구원받았노라 하면서 영혼 구원의 사랑이 없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증거가 없는 자이다.
구원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사랑받은 자 안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이 그것이다.
믿노라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신 안에 없다면
그는 형제를 사랑할 수 없는 자요,
곧 자신이 사망 안에서 지배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요일3:14).
우리가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간의 영혼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심이요,
스데반과 같이, 바울과 같이 자신은 죽을지언정
죄 아래서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할 영혼을 살려 내야 하기 때문이다(요일3:16).
십자가에 못 박혀 피 쏟아 죽으셔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진 자라면
예수 몰라 지옥 갈 영혼을 사랑하는 것은 마지못한 의무가 아니요,
주님과 같이, 초대교인과 같이 죽을지언정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살려 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신앙양심의 권리인 것이다.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인간보다 월등한 기능을 가진 천사라도 감히 침범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신 영역인 것이다(히1:14).
천사는 구원받은 후사들을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존재이나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할 권리자로서 존재하지는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사람에게만
죄에서 멸망할 영혼을 구원할 권리를 허락하셨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사명은 사람을 모으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은혜를 증거하여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랑의 사명인 것이다.
세상의 이기적인 사랑은 육신의 유익을 목마르게 구하여 얻으려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영혼 구원의 사랑은
땅 끝까지라도 자신의 목숨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증인으로 영혼을 살리려 한다(행1:8).
세상의 이기적인 열심은 자신의 육신의 요구대로
돈과 명예와 권세와 부귀영화를 이루려 몸부림치며 살아간다(약1:14~15).
결국은 욕심이요, 정욕이요, 마귀적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멸망할 뿐이다(약4:2~4).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하고 얻으려 하는
돈과 명예와 권세와 육신의 요구의 모든 것이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이요,
결국은 지옥의 형벌만 기다릴 뿐이다(딤전6:8~10, 요8:44).
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노라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다면
이 사람은 영적인 결핍을 가진 자요, 스스로 속고 있는 자요,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자이다(고전13:1~2).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세상에서 가장 미련하고 두려운 것은
예수 믿노라 하면서 자기 영혼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신 속죄의 은총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내게 맡기신 영혼을 방관하고 방임하여
저 불타는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 내던지는 것이다(마5:7).
사랑은 죄 아래서 멸망하는 영혼을 방관할 수는 없는 것이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나로부터 영혼 맡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어 내게 주신 영혼들이 멸망에 내던져진다면
이 사람은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함으로
결국은 영원한 사망에 거하는 자다(요일3:14).
직분 때문에 마지못해 사람을 찾는 노예가 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사도와 같이 죽을지언정
전도하여 지옥 갈 영혼 살려 내고
내게 맡겨 주신 영혼 끝까지 살려 내자.
영혼 구원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능력이요,
죽어가는 영혼을 실제로 살리는 능력이며 생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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