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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난을 장차 올 영광으로

2023-01-08 1,727

[롬 8:16~21]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인류에게 나타내셨으니
인간의 육신에게는 천지 만물을 주신 은혜요,
인간의 영혼에게는 독생자를 대속물로 주신 은혜이다(창1:28, 요3:16).
그러므로 인간은 영육 간에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과거에는 죄 아래서
저주와 질병과 사망과 지옥의 형벌받을 자로
천지간에 소망의 여지가 전혀 없었으나,
오늘은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셔서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해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 얻는 영생의 축복으로 사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오늘보다 내일에 소망을 두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오늘의 육신의 때보다
내일의 영혼의 때의 영생과 천국을 사모하며
확실한 미래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곧 육신의 때에 믿음과 행함으로 심고
영혼의 때에 실제로 거두려는 것이다(고전9:24~25, 고전15:51~54).
그러므로 사람은 저녁의 캄캄한 밤보다
밝은 내일 아침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이다.
누구든지 과거와 오늘의 수고를 통하여
미래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이다.
그러나 과거와 오늘의 실패자는 내일과 미래에도 실패자가 되고 말 것이다.
사도 바울이 자기 육신의 때에
사람의 육체로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참혹하리만큼 당한 것은
어찌할 수 없이 당한 것이 아니요,
자신 스스로 자원하여 당한 것이니
곧 자기 육신이 끝나는 영혼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큰 영광을 얻으려 함인 것이다(롬8:16~18, 딤후4:5~8).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육신의 때는
장차 올 영혼의 때의 영광을 위하여, 바울과 같이 고난을 자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영광을 얻으려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오직 영혼의 때 누릴 영광을 확실하게 보고 믿는 자만이
장차 올 영광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현재의 고난을 자원하여 얻어 낼 것이다.
한 해가 시작된다. 과거 지난해를 돌아보라.
나는 얼마나 육신의 요구에 종노릇했던가!
나는 얼마나 육신의 평안과 안일함에 함몰되어 살아왔던가!
과연 내 육신이 마감되는 그 날에 내 영혼은 어떠한 결과를 소유하겠는가?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장차 올 영광이 있겠는가?
육신의 요구대로 산 지난날들은 하나님의 원수요,
내 영혼의 원수라 하지 아니하셨던가(롬8:6~7, 롬5:10, 고전15:25~26)!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원수요, 내 영혼의 원수인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그렇게도 소원이요, 꿈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영혼의 때를 전혀 모르는 무지의 극치인 것이다.
누가복음 16장의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육신으로 살 때 육신의 요구대로 향락과 쾌락을 마음껏 누리며 산 것이
자기 영혼을 처절한 지옥에 내던지는 어리석은 행동이 아니었던가!
육신으로 세상에서 살 때 왜 그는 자기 영혼을 위하여 살지 못했던가?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인 것이다.
육신이 끝난 다음에는, 자기 영혼이 음부에 던져진 다음에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되고 말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이 주신 새해에 당신의 설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오늘의 고난을 선택하여
장차 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할 내일의 영광을 생산하려 하는가,
아니면 육신의 요구대로 부귀영화를 얻고자 하는가?
아니면 그냥 어제와 같이 내일도 속절없이 영혼의 때의 분명한 목적도 없이
천하보다 귀한 육신의 때를 세상에 내던져 버릴 것인가?
주님은 명령이 영생이라 하셨다. 성경은 주님의 명령이시다(요12:47~50).
내 육신이 천하를 얻고자 하여 한평생을 수고하였으나
목숨이 끝난 다음에 내 영혼이 죄 아래서 멸망한다면
무슨 유익이 있으며 무엇이 남아 있겠는가?
일백 자손을 얻고 백세를 장수할지라도 나의 영혼의 때와 자손의 영혼의 때가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 멸망한다면
내 영혼에 낙이 없으니 무엇이 유익하겠는가(막8:34~38)?
단회적 존재인 나의 육신의 때에 영혼의 때를 위한 삶의 변화가 없다면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온들, 새해가 백 번 온들
무엇이 새것이겠는가(고후5:17)? 그저 육신의 죽음만을 재촉할 뿐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새해에는 구원의 주님만을 위하여,
내 영혼의 신세를 위하여 기도를 쉬지 말자. 예배를 생명처럼 드리자.
하나님의 말씀을 영생과 생명으로 알고 실천하자.
성령 충만으로 원수 같은 육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다스리자.
주님이 나 믿고 맡겨 주신 영혼 함께 천국 가는 그 날까지
피 흘리신 주님 심정으로 죽도록 관리하자.
내 주님의 전도 명령에 순종하여 지옥 갈 영혼 책임지고 살려 내자.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 찾고 또 찾고 또 찾아내서 끝까지 살려 내자.
모이기를 힘써 서로 돌아보아 영혼 관리 잘해 보자.
서로 사랑하고 서로 대접하여 주님 명령 지켜 내자.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주님 은혜 기억하여
이 모든 사역을 위해 기쁨으로 충성하자.
오늘부터 나의 육신의 때를 나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알뜰하게 사용하자.
오늘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알자.
새해에는 오직 주를 위하여,
오늘을 내일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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