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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영혼의 때를 위하여 성령으로 살자

2019-06-09 6,486

[갈 5:16-24]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하시고
그분 홀로 유일(唯一)하시고
영원히 존재하시며
일하는 영이시다.
하나님은 거룩하기에 성령(聖靈)이시고
눈에 보이지 아니하나
역사하는 영이시다(요3:5~8).
성령은 우리를 자녀 삼아 일하는 분이시며
성령으로 자녀와 함께 일하시되
성령 자신의 인격을 우리 안에서 나타내 주셔서
영원히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영이시다(요16:13).
성령은 하나님 자신의 뜻대로 역사하시되
누구든지 성령을 거역하는 자는
용서치 아니하신다(마12:31~32).
성령은 사람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눅1:15;45;67).
이 같은 역사는
구약시대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요
신약 시대부터는
성령께서 성도 안에 직접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동안 성령이 역사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 생애의 역사가
곧 성도 안에 성령의 내주(內住)를 준비하신 것이다.
성령께서는 성도의 몸을 직접 전(殿) 삼고
일하는 분이시다(고전3:16~17;요14:16~17).
사람 육체의 소욕은 정욕이요
어리석고 지혜 없으며
술 취함과 방탕뿐이다.
성령 충만은 지혜와 지식이 분명하며
자기의 생사를 위하여, 영혼의 때를 위하여
방탕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방탕을 지배하는 유일한 능력은 성령 충만뿐이다.
성령 충만이란,
성령께서 성도 안에서 직접 지배하고 다스리셔서
하나님 나라까지 인도하시는 역사다(행4:31~35).
방탕이란, 값진 것을 값없는 것같이
향방 없이 내던지는 행동이요,
술 취함이란, 자신의 이성과 뜻을 포기하고
제3의 어떤 존재에게
정신과 생각을 빼앗겨 사는 생활을 말한다.
이것이 어리석고 지혜 없는 일이다.
성령은 이와 같이 지혜 없고 어리석은 자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타락한 인격을 감화시켜서 바르게 만드는 것이요,
사람의 지식과 삶의 목적을 바꾸시고
영혼을 감동시키시며
성령은 하나님의 원수라도
자기 사람으로 사용하신다(행9:17~18).
모든 육체는 불의한 죄의 소원을 가지고 있다.
(창4:7;갈5:19~21;롬8:5~8)
죄는 인격의 타락이니
곧 본질의 타락이다(갈5:16~17).
타락에는 믿으려 하지 않아 불신하는 영적인 타락과
육체의 생각으로 불순종하는 도덕적 타락이 있다.
누구든지 성령 충만으로 지배받지 아니하는 자는
영원히 파멸과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인격적인 타락을 막을 길 없다(약1:14~15).
노아 홍수 사건이 분명한 증거다.
인간의 성령 없는 생각은 육신의 생각이니
곧 죄의 생각, 사망의 생각,
자기 영혼을 멸망으로 끌고 가는 생각이다.
성경은 회개하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했다.
이것이 사도행전 전체 내용이다.
다시 말하면, 죄와 죄의 생각을 버리고
죄로 이끌어 가는 네 육신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성령으로 영원토록 인도함 받으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 충만한 역사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쏟아 구원하신 영혼들이
하늘나라까지 인도받을 수 없음을 직시하셨다.
성령 충만 없이는
육신의 생각과 소욕과 육신의 일을 제거할 수 없기에
성령을 보내셔서 인간의 멸망할 생각을
영원히 살 생각으로 완전히 바꾸고자 하셨다.
성령 강림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이루신
인류 구원을 영원히 보존하기 위함이요
술 취함과 방탕함과 어리석은 문제를 해결하셔서
인간을 영원히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대역사다.
성도여, ‘성령의 강림’을 내 안에 모시고
심술 맞은 육신의 소욕과 생각으로
영혼의 파멸을 자행하는
모든 원수를 파괴하고 성령으로 자유하라.
하나님의 성령과 영원히 함께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 강림이
각인에게 원하시는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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