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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진실한 목소리

2022-08-07 2,872

[요 3:1~8]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하나님은 진실하시다.
하나님의 진실은 영원토록 변하지 아니하시며
비록 자신이 만든 피조물인
인간과의 약속일지라도 죽기까지 진실하게 실천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것을 아는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을 신뢰하여 죽도록 믿음으로 행동한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자로서 아주 큰 것도, 아주 적은 것도, 심지어 미생물까지도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은
인간의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간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을 인간에게 주신 것이다(창1:27~29).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은
서로 필요에 따라 먹고 먹혀 가며
서로를 희생하고 서로를 도우며 생존하는 존재들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만물들은
과장이나 허영 된 욕심이 거의 없는 것들이다.
포식자 맹수라도 배가 부르면 자신의 먹을 것을 쌓아두기 위하여
다른 먹잇감인 짐승을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의 모양대로 창조하신 사람은
어느 날 인격적인 진실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전인격적인 타락을 가져온 것이다.
곧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는 타락인 것이다.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사단은
최초의 여자 하와에게 허영심을 유발하여 하나님과 분리시켜
죄 아래서 멸망하게 만들었다(창2:16~17, 창3:4~6, 창3:17~19).
자신의 생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전지하고 전능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자신의 생사를 주관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창조자가 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영원토록 행복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마귀 사단 귀신 역사를 멸하고
절대자로 존재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인간은 마귀역사에 속고 나서야
자신의 생존마저 상실하게 된 연약한 존재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인간은 미련하여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 속고 또 속으면서
하나님의 진실마저 믿지 못하는 비참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인간이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거짓된 허영심이,
자신이 죽어야 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교만과 오만의 허영으로 가득한 인간을 살리시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대속하신 그 큰 은혜는
죄인 된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이나 진실하셨다.
주가 피 흘려 죄에서 구원하신 진실을
허망한 이성적 샤머니즘의 종교 정도로 취급한다면
그 다음에 다른 진실을 만날 수는 없는 것이다.
주님은 자신이 피 흘리신 속죄의 은혜로
죄악으로 멸망하는 인류를 살리고자 진실로 진실로 외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4:17)
인간에게 주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생명의 핏소리는
진실 그 자체이시다(요6:53~55).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쏟으신 핏소리의 진실을 외면해 버린다면
그는 영원한 지옥 형벌의 참혹한 최후를 맞이할 뿐이다.
주님이 외치신 “진실로 진실로”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속죄의 은총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받으라 말씀하시는 애절한 사랑의 절규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속죄하신 은혜로 천국의 영생을 허락하시는
진실한 주님의 핏소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소유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지금도 애절하게 호소하신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의 이름은 예수밖에 없다고 말이다(행4:12).
주님은 계속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요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요6:32~33)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요6:47~5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6:53~55)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께서 죽기까지 내 영혼 살리고자 하시는
진실한 생명의 소리를 지금 외면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내 영혼에게 호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생명의 소리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애절하고 진실하신 구원의 요구를
지금 당장 수용하여 내 영혼의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자.
그리고 주가 주신 생명으로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구원의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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