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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2016-06-12 4,359

*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마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한 조물주시다.
천지간에 모든 피조물이 주의 것이고 주가 창조하지 않은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세상에서 사용하는 어떤 물질문명이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존재할 수 없고 통용될 수 없다.
인간이 무지해서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자기 것인 양 수용하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 자신마저 하나님의 소유다.
하나님께서는 “금도 내 것이요은도 내 것“이라 하셨다(학2:8).
인간 자신도 하나님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총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우리의 인격도 자유의지를 사용하며 자신 있게 살아가지만 어느 날 주인이 회수할 때
비로소 자신의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재물을 소유할 권리를 허락하셨다(신8:18).
또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의 복을 명령하셨으니 곧 우리의 구원이다.
인간의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순간구원받은 자의 영혼은 하늘에 속하고
구원받지 못한 자의 영혼은 영원히 형벌 받을 지옥에 속한다(눅16장).
사람이 다 같이 세상에서 살지라도 세상에 주소를 두고 사는 자와
하늘에 주소를 두고 사는 자가 다르고 세상에 소유를 두고 사는 자와
하늘에 소유를 두고 사는 자가 다르다.
세상에 창고를 짓고 소유를 두는 자는 최후에 자기 육체와 함께 모든 것을 잃고 말지만
하늘에 창고를 갖고 소유를 맡기는 자는 최후에 자기 영혼이 그 나라에 이르는 날
영원토록 자기 소유의 분깃을 누린다.
그러므로 복된 자는 소유를 하늘에 둘 수 있으나 불신앙으로 얻은 소유는
평생 땀을 흘려 얻어도 다 땅에 속할 뿐 하늘에서 다시 찾을 수 없어
최후의 날에 참혹하게 후회한다.
하늘에 두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만 할 수 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이고 즉각적인 행동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향해 믿음을 가진 자는 인정하시나 자기를 불신하는 자는
인정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은 분이시요우리는 영원히 그의 것이다.
우리가 손에 잡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우리 손으로 하늘에 맡긴 것만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내 것이다.
지혜 있는 자는 이생에 있는 썩을 것을 썩지 않을 영원한 곳에 쌓기에 바쁘다.
우리 모두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육체의 때에 다 흩어지기 전에
우리의 수고와 충성과 재물을 영원히 소유할 하늘에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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