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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도를 위하여 왔노라

2016-10-02 5,368

* 내가 전도를 위하여 왔노라 (막1:35-39)



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언제나 사랑의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최초로 하신 말씀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9)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신 최초의 말씀이요 인간을 사랑하신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은 인간에게 복음이요 축복이요 생명이다.

성경 말씀은 모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신 사랑의 말씀을 예언하시고 이루시고

체험케 하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구약 선지자를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실 뜻을 말씀하셨고

제사장을 통해서는 인간을 구원하실 방법을 나타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는 선지자나 제사장에게 인간을 사랑하겠다고 예언하고 나타내신 말씀을 이루셨다.

성령을 통해서는 인간을 사랑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 인간 안에 체험으로 이루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예언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사랑하시려는 기초요 설계요 진실이요 체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려는 섭리를

성취해 보여주셨다(사53:4-6).

이와 같은 설계도와 하나님의 섭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인간을 향한 사랑을 보혜사 성령을 통해서 인간에게 성취하게 하셨다(행1:8).

그러므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라고 물으신 하나님의 최초의 말씀은 죄인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전도다.

인간은 선악과를 먹고 영원한 멸망이라는 죄 가운데 있었기에 “네가 어디 있느냐”는 주님의 목소리는

죄인을 찾으시려는 전도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전도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성령을 통해서 잃어버린 죄인을 끝없이 찾아 역사하시는 사랑의 뜻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독생자를 보내시고 성령을 보내시고

전도자를 보내셔서 역사하셨으니 누가 이와 같이 진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사정을 알겠는가?

먼저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우리가 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주어야 한다.

주님은 이 땅에 전도하러 오셨다(막1:35-39).

성령께서도 전도하려고 오셨다(요15:26-27).

목사도 전도하게 하려고 세우셨다(행20:23-24).

구원받은 성도도 멸망하는 자들을 전도하게 하려고 먼저 구원하셨다(행1:8).

전도는하나님이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하려고 자기 품속에 있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죽음을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그 사랑의 심정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다.

또 전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 자신이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은 자만이

멸망하는 인간을 불쌍히 여기게 되기에 인간의 본능으로 하는 것이다.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사정과 심정을 성령으로 알았기에 멸망하는 인간 영혼을 사랑해 전도한

구령의 열정에 불타는 전도자들이었다.

주님은 전도하러 오셨기에 전도하는 자들과는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역사하신다

(마28:19-20마10:11-15행2:37-42).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할 인간을 하나님께서 다시 찾으시는 것은 최고의 사랑이다(요15:12-14).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멸망할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수많은 전도자를 세상에 보내셨다(눅16:19-31).

이같이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고 제사장을 보내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고

전도자를 보내주심으로 구원받았다는 이 귀하고 값진 하나님의 관심과 심정을

알고 체험한 자라면 전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전도하지 않는 사람은 신앙윤리도 신앙양심도 없는 자다.

신앙윤리나 신앙양심이 있는 자는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행1:8).

본문은 전도하지 않는 자의 죄악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파수꾼의 사명은 지킴과 경고다. 전도자는 파수꾼과 같다.

본문에 파수꾼이 경고하지 않은 죄로 말미암아 핏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전도하지 않은 죄가 얼마나 큰지를 말해 주고 있다(겔33:1-5).

우리는 핏값을 치를 능력이 없다.

오직 전도만이 핏값을 치르는 최고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생애와 성령의 역사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오직 전도해야만

사명의 대의(大義)를 이룬다.

하나님께서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찾으셨듯이 우리 전 성도는 세상의 멸망하는

인간을 찾아가 평생 하나님의 목소리주님의 목소리성령의 목소리를 내자.

하나님이 독자를 내어놓은 심정을 가지고 멸망하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내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나타내자.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자.

죽어가는 뭇 영혼을 살려내는 생명의 목소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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