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새벽예배 매일 새벽 5:10

주일1부예배 주일 오전 7:50

주일2부예배 주일 오전 9:50

주일3부 청년연합예배 주일 오후 12:50

주일4부예배 주일 오후 3:50

삼일1부예배 수요일 오후 2:30

삼일2부예배 수요일 밤 7:10

금요철야예배 금요일 밤 8:10

지금은 생방송 중이 아닙니다.

주일2부예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로다

2009-01-04 8,339


하나님은 태초에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요
세상을 시작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태초에 해와 달과 별을 궁창에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것들을 통하여 징조(徵兆)와 사시(四時)와
일자(日子)와 연한(年限)을 이루게 하셨다.
또한 그것들을 통하여 세월과 인생의 삶의 수한(壽限)도 정하셨다.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것들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금까지 준행하고 있으니
각자 피조물들이 자기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이 사는 은혜요
또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발견케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하여 세상은 수많은 세월이 흘러가고
그로 인해서 오늘까지 우리의 삶의 몫으로 이 시대를 허락하여 주신 것이다.
이와 같이 수많은 해가 가고세월이 가고인생이 가고만물이 가고
그리고 또 다시 새해가 왔으나
실상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으며 바뀐 것 또한 전혀 없다.
어제 있던 날이 지금도 있고어제 뜬 해가 지금도 있고
어제 있던 삶이 그대로 있는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끝 날이 있는 것들이다(벧후 3:8-13).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영원히 있다고 했으니(벧전 1:23-25)
옛날에도오늘에도장차에도 영원토록 있을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만이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사라지는 세월과 인생 속의 인생이 될 것이냐
아니면 세세토록 하나님과 함께 사는 세월과 인생 속의 인간
즉 영원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 것 속에 살 것이냐
이것을 2009년에는 결단해야 한다.
세상은 작년이 가고 금년의 새해가 와도 바뀌는 것이 없고 낡아져만 갈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해는 영원히 새로워지는 것이다.
육체의 낡아져가는 인생이 변하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에
본문은 분명히 기록하기를 ‘옛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다.
세상은 낡아져가고 사라져가는 것뿐이나
우리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 후에
부활이라는 영광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육체는 낡아져 사라질지라도
부활의 새 날이 날마다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오늘 해가 떴다가 다시 질뿐이다.
그러므로 전도서 기자는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전1:2-11).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에 새 것 같이 생각되나
그는 그 순간부터 낡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어떠한 문화도 새 것이라고 하는 순간에 헌 것으로 낡아져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 2008년도도 완전히 확보할 수 없는 것으로
우리의 육체의 삶은 그만큼 낡아져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영원히 낡아지지 아니하는
영원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였다(계21:1-4).
그러므로 우리의 육체의 때의 삶은 옛 것이요
지나가는 것이요사라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믿음 안에 육체의 때가 가고 있는 것은
밤은 깊어가고 낮은 가까워오는 것이다.
그러나 어두움의 자녀들은 육체의 어두움의 날들을 사모하고
빛의 날을 기대하지 아니한다.
빛의 날을 기다리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대로 어두움의 저녁이 가면 아침이 되어 하루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신 것이다.
세상 문화 속에서 인간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니 하루라고 하면서
육체의 날을 지옥의 날로고통의 날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오늘의 육체의 어두운 날이 가고
내일의 영혼의 밝은 빛의 날이 오니 하루가 된다. 이것은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2008년도가 갔다는 것은 어두움의 밤의 날이 갔다는 것이요
2009년도가 왔다는 것은 그만큼의 어두움의 날이 가고
밝은 낮의 날이 가까웠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 말은 처음 우리가 믿을 때보다 날이 가면 갈수록
해가 가면 갈수록세월이 가면 갈수록
천국의 영생의 날이 밝아오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밤이 지나가면 깨어야 한다.
새해란 새 것이 된 것이 아니요
육체는 가고 영혼의 신령한 때가 오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의 삶은 대단히 긴 것 같으나
육체가 가고 있는 것과 영혼의 때가 질주하여 오고 있는 것은
대단히 초고속으로 가고 오는 분기점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시간이요
주님이 재림하시는 순간인 것이다.
새해란 자기 자신이 어디쯤 가고 있는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르게 가고 있는가를 검토하고
잘못된 길을 청산하여 다시 하나님의 뜻대로 돌아오는
탕자의 회심과 같은 귀한 시간이다.
우리의 육체가 어느 때에 마감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쯤 올 것인가에 대해서도 아무도 모른다.
육체의 마지막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우리의 신앙을 열심히 가속화하자.
이제 우리는 점점 하나님의 뜻대로 새롭게 만든 피조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2008년 한 해는 영원히 지나가 버렸다.
2008년도에 가지고 있던 모든 불행과 가난
질병과 저주고통수많은 악한 영의 역사를
2008년이라는 해 속에 영원히 묻어두고서 불행한 생각을 다 내던져 버리자.
2009년도는 부유의 축복의 해건강의 축복의 해
형통의 축복의 해하나님과 최고로 사귀는 해
하나님의 능력을 기업으로 삼은 영원한 새것의 능력 있는 삶의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에가정에사업에생업에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이전 글
다음 글

아이디 로그인

소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