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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피로 젖은 사람

2009-04-05 8,287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신 사랑의 절정이시다.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것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목적이었다(요3:14-16요1:1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하나님은 자기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셨으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배신하여 하나님을 떠났으니
그것이 곧 영원히 멸망할 죄이다.
죄 값은 사망이요 영원한 멸망이니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기에 죄 값인 사망을 갚아주기 전에는
저 멸망의 지옥에서 나올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천지간에 인간의 멸망을 해결할
지식도 문명도 방법도 수단도 없으니 곧 인류는 멸망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인간이 죽어야 할 죄를 짊어지고
대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목적이었다.
성경에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고 했다(골1:20히9:22).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 속에 피와 생명이 넘쳐났으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피는
인류의 모든 죄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절대 능력으로 충만하였다(요1:14).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사 최고의 피조물로 지으시고
최고의 행복한 에덴동산에서 최고의 축복된 삶을 살게 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그 죄 값으로 절망적인 저주와 사망과 지옥이라는 파멸을 가져왔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과 원수 된 죄 값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갚으시는 순간에
인간은 하나님과 신령한 화해 속에
영원히 함께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과의 영원한 조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영육 간에 살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부조화의 원인인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써 완전히 종결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를 인정하지 아니하면
그는 하나님과 조화가 깨진 상태 그대로 영원히 멸망의 지옥에서 고통당할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룰 수 없으며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 수 없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그토록 참혹한 종살이로
강제노동과 생죽음이 일상화되었을 때 누구도 그들을 구원할 수 없었으나
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피를 가진 자들은
즉시 바로의 압제에서 해방되었다.
짐승의 피도 그처럼 노예와 생죽음에서 구원하는 능력이 대단했다면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하나님 아들의 피는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가지고 믿는 자는
영원한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과 지옥에서
당장에 해방되는 자유와 그로 인한 넘치는 부유가 순간에 주어지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이적의 대역사를 갖게 되는 자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으로죽음으로 내어놓으신
그의 피의 사람은 영원히 자유한 자이다(롬8:1-2사53:5-6).
하나님께서 최후에 심판하실 때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가진 자를 찾으신다.
지구에 천만인이 저 사람은 의가 있다고 주장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다면 그는 벌써 죄인이요
벌써 멸망하여 지옥 가기로 작정 된 자이다.
인간은 최초의 아담부터 죄인이기 때문이다(롬5:12-1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이루어진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가진 자만이
그 피가 내 죄를 대속하신 증거이기에 피의 사람으로서 의로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인간의 저주와 사망을 종결시키고
주님과의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축복과 은혜의 사람영생의 사람이 되게 한다.
천사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단 되었을 때에는
예수께서 피 흘리지 아니하셨다.
오직 우리 인간만을 위하여 피 흘리셨으니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독점한 자이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천하 영광을 다 갖는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가 없는 자는 그저 영원히 멸망일 뿐이다.
천하 권력을 다 갖는다 해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가 없이는
그저 영원히 멸망일 뿐이다.
천하의 모든 것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의로운 피를 흘릴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가 피 흘리기 전날 겟세마네에서의 절규의 기도는
차마 볼 수 없는 애절함이요자신을 내어놓는 시간이었다.
또한십자가에 못 박히던 날
매를 맞으면서 살이 찢어지면서 피 흘리면서 당하는 고통을
인간의 언어로 어찌 다 표현하랴!
그가 십자가에서 아버지여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시는 최후의 절규는 누구라도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의 절정이었다.
그토록 피 흘려 인류를 살리려 당하신 고통이
오늘 우리에게는 믿기만 하면 주어지는 은혜요 축복이니그저 감사할 뿐이다.
주님이 수난 받으시고 흘리신 피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그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또한 그분을 위해 피 흘려 죽을지언정 전혀 배신할 수 없는
그분의 은혜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오직 그분에게 감사하며 순종하며 충성하며
그분을 위해 죽고 사는 것을 당연히 여길 사람인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으로 주신 그 피로 구원받은 자여찬양하자. 전도하자.
주님이 자기 몸 찢어 피 흘려 나를 구원했으니
나도 내 몸 찢어 드리듯이 감사의 대합창을 만방에 크게 외치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이라고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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