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설계자시며 또한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기 사역을 위하여 인간을 지으셨으니
자기가 지으신 인간을 사용하실 때에는
자기의 전능하신 능력을 주셔서 필요에 따라 값지게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자신이 정하신 뜻을
이 땅의 인간들에게 이루시려하심은
인간이 죄 아래서 멸망하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그것이었다(요6:38-40).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인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과
기타 필요한 모든 자를 택하여 보내셨으니
그들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예비하기 위하여 보낸 자들이었다(마3:3).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예언하였고(사53:5-6)
요한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곧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죽어야하는 어린양이라고 선포하였다(요1:29).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왔던
선지자는 능력도 있고 이적도 있었으나
마귀와 죄를 멸하는 복음은 없었으니
세상 권세 잡은 악한 영들과
죄로 멸망하는 문제는 전혀 해결할 수 없었다.
오직 이것은 예수에게만이 있었으니
이것이 인류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으로 정하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역사하시던 절대 권세와 이적의 복음을
하나님의 뜻곧 자기 사역을 위하여 제자들에게 주셨으니
제자들은 주의 일을 주님의 뜻대로 행하였던 것이다(마10:5-8요14:12).
또한 제자들에게 주신 능력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로 사는 권세와 능력과 복음은
믿는 모든 자들에게 보편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사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믿는 자에게
죄 사함과 함께 나타나는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주님을 분명히 알고 소유하는 것이며
믿음의 이치와 믿음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역사하시려는 뜻을 분명하게 알면
자연스럽게 믿어지고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인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알고 믿고 자유를 누리는 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실 것을 믿고 소유하는 자에게
절대로 제한하지 아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권세는 죄와 악한 영을 지배하는
예수 안에 믿음 있는 자의 기업이요
영원히 누릴 생명과 영생의 자본인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무기력한 생활에서 능력 있게 권세 있게 살기 원한다면
엘리야의 하나님이 곧 엘리사의 하나님이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구원의 은총을
곧 엘리사가 엘리야를 좇아 얻은 것과 같이
절대적으로 믿고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엘리사의 사모함을 보라.
길갈에서 벧엘로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으로요단에서 요단강을 건너가기까지
곧 엘리야 선생이 회오리바람으로
올라감을 볼 때까지 그토록 사모하였다.
그토록 사모한 결과 약속대로 갑절의 영감을 받았다.
사랑하는 성도여사모하라.
주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 하셨고(요14:12)
또한 믿는 자들에게는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표적이 따른다고 하셨으니(막16:18)
당신들이 믿음이 엘리사와 같은 이적이 있을 때까지
사모하고 또 사모하여 얻어내라.
당신에게 불가능이 있는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라 하셨으니
주시마 하신 약속을 이룰 때까지 믿고 구하라.
응답을 사모하라. 그리고 해결하라.
성령은 능히 행하실 것이다(행1:8).
사모하는 자에게주님을 인정하는 자에게
오직 주님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는 자에게
주님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다(마28:20).
엘리사처럼 사모하고 또 사모하라.
은혜의 주님은 약속을 믿고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도여선지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비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뜻을
예수와 같이제자와 같이
마귀와 죄를 파괴시키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내기 위하여
우리도 성령 안에서 주님과 같은 능력을
제자와 같은 권세를 사모하자.
엘리야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요
곧 엘리사와 같이 사모하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능력으로
주님과 뜻을 같이하여 예수의 일을 하자.
곧 그 권세와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여
멸망하는 영혼 살려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