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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추수한 자의 감사

2009-06-28 7,193


하나님은 인간으로부터 영원히 감사를 받으셔야 마땅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지키라 하심은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베푸신 은혜를 풍성히 거두려 하심이다.
하나님은 농부로서 씨를 뿌리셨기에 거두려 하시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은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알았더냐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심은 대로 열매를 내지 못한
한 달란트 받은 자를 저주하여 내어 쫓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고 심으셨기에
거두려 하시는 것은 당연한 농부의 법칙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알곡은 곡간으로쭉정이는 영원히 타는 불로 심판하여 축복과 저주를 가르신다.
이와 같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타작마당이라고 하는 분기점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감시를 받으며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으신 은혜와 사랑과 생명의 열매인 감사를 거두시게 하기 위함이다.
주님은 옥토에 떨어진 씨는 삼십 배육십 배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우리 인생은 말씀과 생명과 구원의 은혜를 심으신 하나님께
감사의 열매를 드리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결산의 시간이기도 하다.
성경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찍어 불에 던지리라고 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심었으니
풍성한 가을 열매를 얻으려 하시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독생자의 생명을 심었기에
독생자의 생명이 나타나기를 원하시고
독생자의 사랑을 심었기에 독생자의 사랑의 열매를 따려 하시고
또한 독생자의 구원을 심었기에 독생자의 구원의 열매를 따려 하신다.
모든 열매는 심은 자가 거두실 권리요 심겨진 씨가 나타내야 할 의무요사명이다.
맥추절은 칠칠절이라고도 하고초실절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은 맥추절에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고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셨다(신16:14-17).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목적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매년 삼차씩 뜨거운 감사를 드리듯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서 피 흘려 죽게 하시기까지
이스라엘보다 몇 억만 배아니 영원히 큰 은혜를 입어
구원과 생명과 건강과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바로의 무력에서 벗어나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영원한 죄로 인한 멸망에서 구원받았으니
그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농부는 심지 아니하고는 거두려 하지 아니한다.
만약 심지 아니하고 거두는 자가 있다면
남이 심은 것을 거두는 강도요절도이다.
그러므로 이방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심지 아니한 신에게 거두게 하니오직 하나님의 분노를 살 뿐이다.
또한 이방신은 강도요절도자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심으셨기에 우리가 치료를 거두고
저주를 파괴하고 축복으로 심으셨기에 축복을 거두고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심으셨기에 구원을 거두며
또한 예수 이름으로 모든 능력과 권세를 심으셨기에 악한 영에서 자유를 거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한 알의 밀알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심었기에
우리는 치료와 축복과 구원을 거두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은혜와 축복과 구원을
우리에게 심었기에 감사를 거두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시는 신령한 농부이시다.
감사절은 타작마당과 같다.
우리는 옥토에 떨어진 씨가 되어 감사의 작품
즉질병에서저주에서죄에서구원받은 은혜를
감사의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감사만이 피곤과 싫증그 어떤 것에서도 나를 승리하게 하는 능력이다.
감사가 없는 자는 쭉정이요
심은 대로 거두려는 농부의 법칙을 무시하는 자요
농부의 법칙을 무시하는 열매 없는 자다.
농부가 똑같이 거름을 주고 김을 매고 가꾸었지만
농부의 땀과 수고와 마음을 뺏고 농부의 인생을 빼앗아간 쭉정이는
가을 타작마당에 설 때 살아남을 길이 없다.
농부는 분노하여 사정없이 그를 불에 태워버린다.
다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예수 이름으로 은혜를 받고
예수 피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으면서
만약 당신 속에 감사의 열매가 없다면 애써 가꾼 농부의 실망이 얼마나 크겠는가?
농부이신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는 그것이 바로 감사이다.
이스라엘은 감사가 없어서 망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바로의 압제에서 나오게 하셨고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으며광야에서 만나를
반석에서 샘물을공중에서 메추라기를 떨어뜨려 먹이셨으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감사의 열매를 따려고 감사의 조건을 수없이 이스라엘에게 심으셨으나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우상숭배하며 불순종했다.
더 이상 그들에게 감사의 열매를 딸 수 없다고 판단될 때
하나님께는 감사하고 순종하는 그들의 2세들만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우리가 다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고
그 나라에도 다 같이 가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감사하는 자만이 하늘나라를 끝까지 소유하는 사람이다.
피의 공로를 입은 자는 감사를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감사의 명령은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다.
하나님께서 감사를 명령하신 것은 가을에 열매를 강요하는 농부의 심정과도 같이
알곡을 곳간에 들여 주인과 함께
영원한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기 위한 사랑의 절규인 것이다.
감사절을 맞아 여러분 속에 죽어 있는 씨가 살아나기 바란다.
하나님 은혜에 대한 여러분의 인격이 날마다 살아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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