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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같이

2009-08-30 7,310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신 능력으로
세상에 살고 있는 인류를 진단하셨다.
하나님의 진단은 인류는 멸망이라는 것이다.
본문에서 주님은 율법사에게 여리고에서 강도를 만나
거반 죽게 된 사람의 예를 들어서 말씀하고 있지만
이 비유는 하나님이 보시는 인류의 실상에 대한 진단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시기에 하나님이 진단하신 우리 인류의 영적 상태는
여리고에서 강도 만난 자와 같이 절망적이요
누군가 도와주지 아니하면 멸망을 피할 수 없는 존재이다.
여리고는 빈들이요황폐한 곳이기에 거반 죽게 된 이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결코 살아나올 수 없다.
이 지구는 물질문명이 아무리 첨단으로 발전하고
부모와 자식이형제와 형제가이웃과 이웃이
인정과 애정과 감정의 박애주의로 아무리 서로 사랑하고
천지간의 어떠한 노력과 힘을 다 합한다 할지라도
멸망이라는 하나님의 진단에 대한 처방이 전혀 없는 곳이다.
인류의 멸망에 대한 처방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시니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서 합법적으로 역사하시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역사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하시니
곧 우리의 죽음을 대신해서 자기 독생자를 십자가에 죄인과 같이 죽게 하시고
인류를 살려내시는 방법 하나뿐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하나님께서 영생하심과 같이
자기 자신의 영생을 인류에게 주시려 하신 것이다(요3:16).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주셔서 영원히 타락한 인류를
영생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정을 모르는 자가 불신자요
하나님의 이와 같은 사정을 알지 못하여 멸망하는 불행한 자다.
누구든지 자기의 절망적인 사정을 아는 사람은
자기의 멸망의 사정을 아시고 해결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끝까지 하나님의 사정을 가슴에 품고
예배하고충성하고전도하며 그분을 좇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누가 자기 자식을 잡아서
살 찢고 피 흘려 남에게 줄 자 있겠는가?
하물며 하나님은 창조주요 우리는 피조물인데
피조물의 멸망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창조주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서 대신 죽게 하시고 구원하신 이 큰 은혜는
인류 역사상 천지간에 단 한 번만 있었던 사건이다.
하나님은 멸망하는 인류를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하시고
자기 자식은 죽일지라도 인간은 살리려 하셨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인류의 죽음을 자기 죽음 같이 여기셨고
인류의 고통과 질고를 자기의 고통과 질고와 같이 여기셨다.
이것이 아버지와 아들의 진실하신 사랑이요사랑의 실천이시다.
이와 같은 사랑을 받은 자가 그 은혜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오직 마음을 다하고성품을 다하고목숨을 다하여 충성할 뿐인 것이다.
주님은 이와 같이 해야 할 은혜의 감사를 곧 네 이웃에게 하라고 명령하셨으니
너희도 네 이웃에게 마음을 다하라
네 성품을 다하라목숨을 다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위로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마25:44-45).
바리새인들은 십계명을 철저하게 지켰으나
이웃을 향한 사랑은 없었으니 이는 이로눈은 눈으로 갚으며 살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하셨으니이것이 곧 이웃 사랑의 일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이요영원한 법이다.
어떻게 해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가?
내가 배고파 봐야 남이 배고픈 심정을 알듯이
내가 죄로 멸망하게 되었다내가 죽게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몸부림치고 회개해 본 사람만이 이웃 불신자도 이렇게 구원받아야 되겠다 라고
내가 경험한 것만큼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뜨거운 눈물과감사와주님 만나는 체험을 주신 것은
먼저는 당신 자신에게 은혜받은 경험을 주심이요
둘째는 이웃 사랑할 수 있는 경험을 주신 것이니
이 경험을 가지고 이웃도 나와 똑같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이요우리가 행해야 할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이것은 인류가 하나님에게서만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자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과 같이 자기 이웃을 사랑하는 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신앙생활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혼을 사랑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 것과 같이
우리도 이웃의 영혼을 사랑함으로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이다.
이웃의 영혼을 내 영혼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뜨거운 산 역사요성령의 역사하심의 증거이다.
초대 교회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초대교회와 같이 서로 사랑하자.
이웃의 영혼에 무관심한 자는 사랑받아야 할 이웃 영혼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사마리아 사람이 자기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자기 물질을 내놓으면서
강도 만난 사람을 돌보며 꼭 살려야겠다는 이 마음이 어디서 오는가?
그 사람의 죽게 된 고통을 내 가슴 속에 가질 때만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이웃의 고통을 내 마음에 가지자. 이웃의 사정을 내 마음 속에 가지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멸망의 고통을 아셨기에 아들을 내놓으셨듯이
주님이 우리의 멸망의 고통을 가지셨기에 이 땅에 오셨듯이
우리도 이웃의 멸망의 고통을 알고 우리를 내놓고
그들을 살리는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내 속에 예수의 정신을 불태우자.
하나님은 전도를 위해 자기 아들을 제한하지 않으셨다.
아들은 자기 목숨을 제한하지 않으셨다. 제자들도 자기 목숨을 제한하지 않았다.
우리도 영혼을 살리는 일에 어떤 일에도 제한 받지 말자.
우리 모두 이웃의 영혼을 위해 내 몸 던져내 모든 것 다 던져 사랑하자.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요우리가 해야 할 실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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