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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감사의 진실 예수의 피

2009-09-27 6,893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다.
그러므로 천지간에 모든 것이
조물주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이시니
사랑은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지으신 천하의 모든 것을
자기가 창조하신 인간에게 주셨으니
인류는 하나님의 은혜로
일평생 먹고 입고 살게 되었다.
하나님의 이와 같은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한시라도 잊을 수 없는 고마움이다.
또한영적으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진리로 거룩하게 하셨으니
그 증거로 죄를 없이 하시고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다(행2:38고후1:20-21).
이와 같은 은혜는 하나님에게서만 오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로만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허락하신 은혜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용단이며힘이며시행인 것이다.
천지간에 누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이렇게 큰 것을 주시며
인간의 영육간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시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과소평가 하는 자는
삶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자요
값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자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자신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이며
자기의 무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자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고 사랑하셨기에
자기가 사랑하고 주신 인류에게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또한은혜 받은 인간은 감사로 나아가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이것은 신인(神人) 간의 인격적인 것이요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한 신인 관계이다.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각각 감사의 제사를 드렸다.
아벨은 자기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믿음으로 양을 잡아 제사하였고
가인도 자기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자기가 농사한 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만을 받으셨으니
곧 믿음으로 드리는 아벨의 제사를 기뻐 받으셨다(히11:6).
하나님이 요구하는 제사는
믿음의 제사곧 피의 제사이다.
하나님은 피의 제사에 관심을 두신다.
하나님은 언제라도 양의 피에 관심을 가지셨다.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하심이 없다 하셨으니(히9:22)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종결시켰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온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고 했던 것이다(요1:29).
하나님은 어떠한 제사보다 피의 제사를 믿음으로 보시고
피에 대한 감사를 값있게 받으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감사와 믿음이 없이 행해지는
그 어떤 예배와 감사와 충성과 전도가 있을지라도
그것이 하나의 자기 의는 될지 몰라도
예수 그리스도와는 무관한 것이다.
피가 없고 믿음이 없이 드리는 가인의 제사와 같이 말이다.
감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망각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에 감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것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믿음이며
우리의 감사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믿음은
받은 은혜의 분량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린다(마8:4).
성도여하나님의 아들은 영원히 멸망할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으니 감사로 그분에게 나아가자(벧전2:24).
우리 육체의 고통의 질병을 짊어지시려고
매 맞으시고 고초당하셨으니
그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로 나아가자.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영원히 부유케 하시려고
예수가 친히 자기 생명을 내어놓으시고 가난해지셨으니
그 사랑에 감사하여 예물을 가지고 나아가자.
가인과 같이 감사의 실패자가 되지 말고
아벨과 같이 감사의 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의 감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에 맞추자.
그리고 모든 고통과 환난에도 언제나
은혜 베푸신 그분의 은혜로만 살자(시5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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