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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주님의 사랑을 받으면

2010-01-10 6,065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지으시고
그 세계에 있는 모든 만물을 움직이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이
과거에도 자신이 하시는 말씀대로 되어졌고
현재도 장차도 자신의 말씀대로 되어져간다는 것을
세상의 인간으로 하여금 보고 알고 믿게 하셨다.
또한 자신이 약속한 것은
자기 독생자(獨生子)라도 세상에 주셔서
처참하게 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말씀 그대로 이루셨으니
하나님은 이 세상의 무엇에게나누구에게나
신실하시고 미쁘신 그냥 믿어지는 분이시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환경이라는 한계 안에서는
자기 확신이라는 신념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믿음이 없는 자는 없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인간이 참으로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체험시키기 위함이다.
즉우리 인간이 꼭 믿어야 할 믿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영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인간을 사랑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려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하신 약속은
세상 사람을 누구나 똑같이 사랑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똑같은 사랑을
부여하시길 원하셨고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고난 받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이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공로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주신 그 크신 은혜는
누구나 주님을 인정하고 믿으면
자기 소유가 되는 것이다(사53:5-6).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받기 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신분과 형편에 상관없이
자기 마음 깊이 품으시고
어떠한 불가능이라도 해결하여 주셨다.
나사로와 같이 죽은 자도
산 자와 같이 현장에서 살려내시고
병든 자도 현장에서 건강한 자 같이
세우시고 힘주셔서 걷게 하셨고
귀신 들려 절망적인 자도
당장에 귀신의 손에서 빼앗아 자유케 하셨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가 사랑하는 인류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받기 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자기 자신의 어떠한 형편과 사정도
자기 목숨까지라도 개의치 아니하시고
누구에게나 어디서든지 초월된 사역을 무제한 역사하셨다.
병든 자를 위해서는 그 고통스러운 잔인한 채찍을 맞는 곳이라도
저주 받은 자를 위해서는 그 잔인한 저주의 나무 십자가라도
죄에 빠져 죄 값으로 사망의 지옥에 처한 절망적인 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대신 죽을지라도 기꺼이 감당하셨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목숨을 걸고 자기가 사랑하는 자를 찾으시고
자기의 사랑받기 원하는 자를 찾으셨다(벧전2: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는
언제나 동일하게 현장에서 주님이 역사하시는 그 영광을 볼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에서
생산된 최고의 기업이요믿음인 것이다.
성도여!
주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주님을 사랑하자(요15:10).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입으시고 당한 고난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셨다는
아무도 지울 수 없는 지상 최대의 사건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약속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을 사랑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당신에게 이루어지도록 말이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
주님의 관심은 외식하는 바리새인에 있지 아니하셨다.
병든 자귀신에게 매여 고난당하는 자
죄에 매여 영원히 멸망당하는 자에게 관심을 가지셨고
그들에게 자기 목숨을 대신 주려 하셨다.
오늘날도 당신에게 어떠한 불가능이 있다 할지라도
나사로와 같이 주님께서 사랑하시어
돕기로 작정하시면 불가능은 없다.
우리도 나사로의 삼남매 나사로마르다마리아와 같이
주님을 극진히 사랑하자.
그리고 사랑하는 만큼 믿어드리자.
주님은 지금 현재성 넘치는 능력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자를 도우려 하신다.
주여나에게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받는 시간 평생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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