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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2010-03-21 6,506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창조주인 자신을 대적하고 불순종하여
그 죗값으로 저주받아 멸망하는
피조물인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순전히 인간의 영육 간의
불행만을 해결하러 오셨으니
누구든지 영육 간에 불행한 자는
꼭 예수님을 만나 그 불행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어느 누구에게도
“왜 너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하여
그토록 잔인하게 영육 간에 멸망하게 되었느냐?“고
한마디도 묻지 아니하셨다.
자신의 불행을 가지고 오는 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해결하여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들의 구세주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서 잘나고 똑똑하고
윤리 도덕적으로 반듯하며 자기 의가 충만하여
자기 스스로 살려는 자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살 수 없는 불행한 자를 도와주러 오셨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중풍 병자를 고쳐주실 것을 바라고
중풍병자를 침상채로 데리고 왔을 때에
예수께서는 그 중풍병자와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예수께 가면 낫는다고 하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온 것을 보시고
현장에서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면서
일어나 침상을 가지고 가라 말씀하셨다.
그 중풍병자는 침상을 가지고 가라 하시는 주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가지고 건강하게 집으로 간 것이다(마9:2마9:6~7).
이 사람은 죄 사함를 받아 영적 문제를 해결한 것은 물론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갔으니 육체의 건강도 현장에서 얻은 것이니
예수 그리스도만이 현장에서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하여 자유케 하실 구세주이시다.
이와 같은 불행한 인간의 불가능한 고통을
주님은 주님의 목소리 곧 명령으로
순간에 죄와 중풍병을 해결하는 절대자로서 역사하셨던 것처럼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의 불행도 해결해주시려고 역사하신다.
인간에게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형벌과 저주와
그 저주를 통해 수만 가지의 고통을 쉴 새 없이 역사하는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이다.
본문에 예수께서 중풍병자의 죄와 질병을 해결하시고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세리를 자기 제자로 부르셨다.
그 시대 세리는 유대인 앞에 그저 죄인일 뿐이다.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행위가 너무도 의롭다고 여겼기에
죄인과 함께 있거나 먹거나 하지 않는 것이 그들의 법이요의였다.
마태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이
상상 밖에 자기 같은 죄인을 제자로 불러준 것이 감사하여
자기 집에서 풍성한 잔치를 베풀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태의 집에서 잡수시고 계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너희 선생들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느냐고 힐난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고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야 필요하다 말씀하셨다.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죄를 해결하여 주러 왔다고 하셨다.
사랑하는 성도여예수 그리스도는 건강하고 의롭고 죄가 없으며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오직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사건을 가진 자들을 찾아오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지은 세리 마태를 사랑하여
마태를 인정하기 위하여서 부른 것이 아니요
마태의 죄 문제죄로 멸망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려고 부르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나 만날 자격이 있되
죄로 인하여 죄 아래서 그 죄로 온갖 고통을 당하는 자를
찾아 해결해주려 오셨다(마11:28).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은 그 고난만큼 인간을 사랑하신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사랑한 분량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분량이다(사53:5~6).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고난을 짊어지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육체로 고난을 담당하시고 해결하셨다고 하는
사실을 믿는 자는 그 믿음과 함께 자기 고난이 해결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의 고난의 원인인 저주와 죄를 해결하셨다고 믿는 자는
자기 죄를 자백하는 즉시 죄 사함을 받아
죄로부터 오는 저주의 고통을 종결할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이 바로 여기에 있다.
바리새인들과 같이 나는 죄가 없다나는 의롭다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전혀 필요 없는 자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죄가 없다하면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자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이다(요일1:10).
그러므로 죄 없다 하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것이요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아래에서 그 죄로 멸망하는 사람을 찾아오셨다.
죄로 인한 온갖 저주와 질병고통을 해결하러 오셨다.
주님은 바리새인처럼 죄인 중에 죄인 괴수인데도
자기 죄를 발견하지 못하여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는 만나주지 않으신다.
죄 아래서 죄로 고통당하는 자를 찾아오신다.
오늘 그 예수를 만나서 확실하게
죄에서 어떠한 고통에서든지 자유하자. 그것이 주님의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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