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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감사예배]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하시며

2010-04-04 6,694


하나님은 의(義)로우시다.
하나님만이 의로우시니
하나님의 의와 반대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죄요 악이다.
또한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에 그의 생명은 영원하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자기의 피조물인 인간을 사랑하사
모든 만물을 소유하게 하시고 자유하게 사용하며 살게 하셨다.
그러나 선악과만은 절대 먹지 마라 하셨으니
선악과를 먹으면 죽기 때문에
인간을 사랑하사 법으로 정하여 명령하신 것이다(창2:15-17).
그러나 인간은 마귀의 꼬임에 빠져 선악과를 먹었으니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는 죽음의 지배 아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의(義)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 바로 죄가 되므로
죗값으로 정녕 죽음곧 사망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처럼 마귀는 인간을 죄 짓게 하여
죗값으로 말미암아 정녕 죽어야 하는 사망으로 죄인을 지배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죄를 해결하지 아니하고는
마귀의 사망의 세력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마귀 역사가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죄가 있으며
죄가 있는 곳에는 사망이 지배하여 군림한다(요일3:8히2:14-15).
아담이 죄를 범하기 전에는 에덴동산에서 그렇게 평화롭고 행복하더니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마귀의 꼬임에 빠져 먹는 순간에
두려움과 공포가 그를 지배하게 되었으니
곧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는 저주는 엄청난 것이다(창3:9-12).
이와 같이 인간이 마귀에 의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의(義)에서보호에서 벗어나서
사망의 세력을 가진 마귀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초조하고 불안한 일인가.
또한 죗값으로 오는 저주와 질병과 고통은
인간의 죄로부터 시작된 것이기에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오직 죄인 된 자의 영원한 몫이다.
마귀로부터 오는 죄죄로부터 오는 저주
죄로부터 오는 사망사망으로 나타나는
영원히 꺼지지 아니하는 불타는 지옥의 형벌은
세상의 어떠한 문명도 지식도 막을 길이 없다.
지옥의 형벌은 세상의 어떠한 수단으로도 위로받지 못하는 영원한 절망이다(눅16:19-31).
사람들은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 같이 대단한 계획을 세우나
인생이 태어나는 만큼 죽음 또한 있어
인간의 무덤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이 세상은 죄 아래 있으며 죗값으로 인한 사망이 지배하는 한
세상에는 소망이 없는 곳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세상에 소망이 왔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셔서
마귀로부터 죄 안에서 고통당하는 인간을 무제한 도우셨으니
예수 그리스도가 생애 동안 행하신 수많은 이적이 바로 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 자가 마귀역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러므로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출현하심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시작부터 앞을 가로막고 도전했다(마4:1-11).
그러나 그때부터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가 자행한 죄로 말미암은 인간의 고통을
어떠한 문제든 상관없이 해결해주셨으니
죽은 자를 살리시고귀신을 쫒아내시고 문둥이를 고치시고앉은뱅이를 걷게 하시고
소경이 보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게 하시며 무제한 고치고 해결하셨다.
마귀 역사는 끝내 포기하지 아니하고 인간을 불의의 병기로 이용하여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는 신성모독죄로
유대인들로 하여금 십자가에 잔인하게 못 박아 죽게 하였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이
인류에게 은혜가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심으로 마귀와 죄로부터 오는
인간의 고통을 담당하셨기 때문이다(사53:5-6).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고난 받고 죽으러 왔다고 말씀하셨다(막10:45).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 받아야 인류의 고난이 없어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죽어야 인류의 죄가 없어지기에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은
죗값으로 오는 인간의 고난과 사망을 향하는 지옥의 형벌을
단번에 해결하는 인간에게는 최고의 기업이 된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죽을 죄가 없다는 증거이다.
죽을 죄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귀는 유대인들을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여 죽였으니
죽을 죄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영원한 불법자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은
죄로 인한 인간의 고난과 죽음을 대신하신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고난과
죽어서 지옥가야 할 죄를 그가 해결하셨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 고난과 죽음을 예수가 대신 담당하셨음을 믿는 자이니
고난과 죽음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자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모든 고난과 죽음이 완전히 해결되었기에
그때부터 영원히 사는 부활의 생명이 우리의 것이 되었다.
또한 죄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죄 있다 불법으로 죽인 마귀역사는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죄의 심판으로 영원히 무너져버린 존재가 되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혈육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위함이다.
그 고난과 죽음과 부활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없이하여
인류를 죄에서 고난에서 죽음에서 저주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영원히 자유를 주시려는 것이다(롬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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