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죄로 인하여
그 죗값으로 육체는 저주요
영혼은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당해야 하는
멸망의 현실을 아시고
구원하시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셔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아 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죗값으로 오는
저주와 지옥의 고통을 해결하여 주셨다.
그리고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심령 안에서 구원을 보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여 죄 사함 받고
죄에서 거룩하여지고 죄로부터 해방되었음을
인(印)쳐 주셨다(고후1:21-22).
그러므로 성령 받은 자는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죄 사함 받고 거룩해진 자요
죄와 저주와 지옥에서 해방된 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성령을 내 안에 모시고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아니하며
시간과 세월이 지나면서 내 안에 계신 것조차도
잊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성령은 한 번 내 안에 내주(內住)하시면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고 보전하려 하신다(요14:16-20).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을 주고 바꾼 인간의 영혼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보전하시며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나라까지 데려가려 하신다.
그리고 언제든지 장래 일을 알게 하여
인간의 삶에 실수가 없도록 가르치신다(요16:13).
또한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우리가 무지하여 정욕적으로 타락하여 망하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여 타락할까봐
섬세하게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요14:26).
세상의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 국한된 세상 것을 보고듣고배운다.
세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의 정욕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게 만들어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향락과 쾌락만을 좇는 죄의 광란 속으로
자기 영혼을 지옥에 던져 불사르게 만든다.
이와 같이 자기 영혼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자기 육체만을 위하여 사는 자의 결과를 전혀 모른 채
멸망하는 수많은 나의 이웃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죄 사함 받고
죗값으로 인해 영원히 불타는 지옥의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하고
그 증거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가르치시고보전하시고양육하시고진리로 인도하시니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과
성령의 내주하여 역사하심이
얼마나 감사하며 다행스러운 일인가?
인간은 최초의 사람 아담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으로서 죄인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그 죗값으로 하나님을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죄를 짓게 한 마귀와 함께
지옥이라는 영원한 불속에서 살아야 할
절망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인간들을 사랑하사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역사하셔서
하나님과 인간을 원수로 가로막는 죄의 담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헐어버리고
인간의 죄의 담저주의 담
지옥의 고통의 담을 헐어버리셨다.
수없는 세월을 인간은 죄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었으나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계신 것은
죄가 파괴되었다는 증거요
하나님과 나와 하나 되었다는 증거이다.
또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우리를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감히 피조물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축복을 받았다(롬 8:14-15).
하나님의 원수였던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하나님의 것을 기업으로 받은 후사(後嗣)가 되었으니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성령의 은혜이다(롬 8:16-17).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 날에 재림하셨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新婦)의 신분으로 맞이하여 영원히 살게 되었으니
성령의 사역은 이토록 우리 인간에게는 절대적이다.
또한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후에
자기들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죽임을 당할까 봐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에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순교하기까지 초대교회에게 전해 주었고
초대교회는 성령으로 죽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전해 주었으니
우리는 성령의 증거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알고믿고구원 받은 자들이다(행1:8).
성령은 지금도 성령으로 감독자 즉 목사를 세워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전하여 나를 구원하였으니
성령 하나님은 참으로 감사한 분이시다.
성령님은 내가 사는 평생을
하나님의 나라 갈 때까지 진리로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자녀로 양육하시며
마귀와 사단과 귀신의 유혹에서 보전하시고
죄와 사망에서 해방의 권세로 살게 하시니
그저 감사한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평생을 성령 모시고 감사하며 살자.
성령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