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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양 찾기 주일)구원의 방주

2010-05-30 5,728


하나님은 의(義)로우시다.
하나님의 의에 반(反)하는 것은 무엇이든 죄가 되므로
죄는 하나님 앞에서 경중(輕重) 없이 심판을 받는다.
처음으로 하나님의 의에 도전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거스른 자는
하나님이 창조하여 부리는 영으로 만든 천사다(유6-7).
하나님은 자신을 대적한 천사를 즉시 영원히 결박하여 흑암에 가두셨다.
다음으로 하나님을 반(反)한 자는 인간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 복을 가장 많이 받았음에도
하나님께 배은망덕한 행위를 하였다(창1:26-29창2:16-17창3:9-11).
이처럼 하나님께 배은망덕한 최초의 사람 아담이 세상으로 쫓겨나서
후손을 두어 세상에 사람이 번성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貫盈)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사
사람과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홍수로 지면에서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셨다(창6:5-7).
그러나 그때에 하나님께 은혜 입은 자가 있으니노아였다.
노아는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의 설계도를 일러주시면서 방주를 지으라고 하셨다.
그가 다 지어 방주를 예비한 날에 인류 역사에 그와 같은 홍수가 다시는 없을 만큼
하나님의 진노의 홍수는 대단하였으니
노아의 여덟 식구를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인류를 다 수장(水漿)하였다(창7:17-23).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장차도 인간을 철저히 감시하신다(히4:12-13).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감시를 전혀 모른 채
또 하나님 앞에 자기 존재가 무엇인지조차 전혀 모른 채
하나님께 배은망덕하며 죄악 속에 살아가기에
자기 앞날에 닥쳐 올 하나님의 심판을 전혀 알지 못한다.
자기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무엇 때문에 살며
죽은 다음에 어디로 가는지 전혀 모르고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방종하며 살아간다.
세상은 인간의 육체처럼 시한(時限)적 존재요
제한된 세월 속에 있다가 사라져갈 것들이다(벧후3:8-11).
인간이 하나님께 반(反)하는 악행(惡行)을 행하며 살았다면
육체가 노쇠하여 목숨을 마감하는 그 순간에
그 영혼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계20:11-14).
노아의 육체가 받은 구원은
땅에서 노아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여 얻은 기업이다.
하나님께서 노아 시대에 홍수로 사람을 지면에서 쓸어버렸으나
노아의 후손이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 살아가게 된 후에도
인간의 악행은 여전하니 인간은 그 자체가 어려서부터 악한 존재다.
이처럼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아무에게도 하나님의 기대에 부합하여 하나님과 함께 할 의(義)가 없고
또 의(義)가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을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아시고
죗값으로 멸망하는 인류를 살리기 위하여
죄 없으신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죽어 지옥가야 할 죄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만이 인류를 구원하신 은혜의 방주다.
노아가 받은 구원은 잠시 사는 육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지은 방주로 받은 것이나
우리가 받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결과로 받은 것이다(빌2:5-8).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하심과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죽으라고 명령하셨다.
노아는 그의 순종으로 자기 가족의 목숨을 건졌으나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심으로는
세상 아무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게 하셨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은 하나의 종교성(宗敎性)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노아가 방주를 지어 살려고 했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영원히 살려는
그리고 살고자 하는 생(生)의 본능(本能)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문둥이를 고치시고소경을 보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벙어리를 말하게 하시며중풍병자를 현장에서 걷게 하시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자에게 자기 자신을 주어 살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영육 간에 충족(充足)하게 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충족할 수 없는 것을 오직 예수만이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피 흘려 죽으셨다.
아무든지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오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피가 살려고 하는 그의 본능의 욕구를 채워줄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을 반대(反對)하고 대적(對敵)하여서
그 죄로 육체는 저주와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고
그의 영혼은 영원히 지옥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야 하는 것을 아시고
인류의 죄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실 절대 본능으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셨으니
우리 인간도 살고자 하는 절대 본능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방주에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방주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방주에 타야한다.
사랑하는 성도여예수 그리스도만이 육체로 당하는 온갖 저주와 고통에서
또 내 영혼이 지옥에서 당할 영원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확실한 구원의 방주다.
노아시대 때 방주를 짓는 노아의 수고의 의미를
그 시대 사람들이 알았다면 그들도 방주에 탔을 것이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 안다면
모두 다 예수 믿고 구원받을 것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인생은 마냥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 인생의 때가 끝나기 전에 지금 구원의 방주에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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