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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베푸신 하나님의 요구감사

2010-06-27 5,45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제한이 없으시기에
누구에게도 무엇에도 제한당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인간이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하여 절망에 처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인간을 제한 없이 사랑하셨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기에 모르는 것이 없으시고
전능하시기에 못 할 것이 없으시며
부요하시기에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계시다.
이와 같은 절대자(絶對者)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이
인간이 가장 축복받은 피조물이라는 증거다.
하나님은 인간이라는 피조물을 사랑하시되
자기 독생자를 주기까지 제한 없이 사랑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자신을 반역하고 불순종하여 무시한 죄라도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대신 담당하게 하셨으니
누가 인간을 향한 하나님 사랑을 제한하겠는가?(요3:16막10:45)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에 세상 다른 피조물과 같이
한번 살다 끝이 나는 일회적 존재가 아니요
육체는 끝나도 자기 영혼은 영원히 산다.
인간의 육체와 영혼은 잠시 세상에서 함께 있다가
육체에게 주어진 제한된 세월이 끝나면
자기 영혼은 영원히 사는 존재이다.
세상에서도 죄를 범하면 그 죗값으로 감옥에 가서
그 죗값을 치러야만 그 죄에서 자유하다.
우리 인간의 영혼도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면
그 죗값으로 영혼의 때에 자기 영혼이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서 살아야 한다.
그곳은 죽지도 아니하고타지도 아니하기에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불속에서 영원히 견디면서
살 수 없는 고통의 삶을 살아야 한다(계20:10계20:14-15).
이와 같은 고통이 곧 하나님 앞에 범한 죄의 결과곧 죗값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절망적인 고통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
구원받은 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는 오직 감사와 겸손과 충성뿐이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가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해야 할 인격적인 당연한 행위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라고 하는 믿음의 첫 조상을 통해 이룬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 땅에서 절망적인 고통을 당하며 종살이를 했다.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자기 백성보다 많은데 앞으로 더욱 중다해지면
전쟁이 일어날 때 애굽의 대적과 합하여 자기들과 싸우고
그 땅에서 떠날까 두려워 엄중한 노역을 가하며 학대하였다.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의 종자를 없애버리려고
남자가 태어나면 산파를 통해서 현장에서 죽이게 명령하였다.
또 날만 새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노동의 할당량을 주면서
하루 노동할 분량을 채우지 못하면 온갖 학대를 가했으니
그 채찍질과 엄청난 고통은 세상에서 미리 보는 지옥이라 할 만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고통과 탄식으로 아우성치는 현장을 묵인하지 아니하시고
모세를 보내서 열 가지 재앙을 퍼부어 가면서
바로의 손에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긋지긋한 바로의 압제에서 자유를 얻었고
자기 영토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이스라엘은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을 잊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하는 존재임에도
인간에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시50:22-23).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에게는 확실한 복이 있으니
하나님을 찾는 자는 어떠한 환란에도 하나님이 도우신다(시50:14-15).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절기를 만드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떠나가 망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맥추절을 지키라 하셨으니
이는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 돌아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라는 것이다(출23:14-16).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스라엘의 백성이 잠시 살다가 사라질
육체의 종살이에서 구원 받은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영육 간의 복을 받았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로 얻은 영생의 복이다.
또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질병과 마귀 사단 귀신들의 억압 속에서
온갖 고통을 당하다가 육체가 끝나면
영원히 지옥에 가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하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육 간에 구원하여 주셨으니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독생자를 죽여서까지
우리의 육체의 고통과 영혼의 고통을 해결해 주셨건만
그토록 크신 은혜를 망각하여
불만불평하고 억지로 신앙생활하면서 감사가 없다면
하나님 앞에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이스라엘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할 때
비참하게 버림받았다(고전10:7-11).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지난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하며
영원히 천국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할 것이니
하나님의 은혜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돌아와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로
죄에서저주에서질병에서가난에서 자유하자.
이번 감사절에 진정한 감사로 잊어버린 하나님의 은혜를 찾자.
그리고 그 은혜 안에서 영육 간에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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