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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주님이 기억하는 사람

2010-08-15 5,93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인 사랑을
빛과 같이 누구에게나 제한 없이 주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기에 무지한 자를 전지하심으로 도우시고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불가능으로 절망하는 인간을 전능하심으로 도우신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불가능이 충만한 세상에서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 알고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는
대단한 존재로 착각하며 살아가다가
결국 무지에 붙들려 불능(不能)으로 죽고 만다.
인간은 수많은 세월 속에서 무지와 불가능으로 사라져 가는 존재요
자기 영혼이 영원한 지옥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영원히 견뎌야하는
절망의 종착역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전지하신 지식으로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신다.
곧 마귀와 죄와 저주 때문임을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불가능을 알고 해결할 수 있으시기에
말씀을 보내서 인간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해결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무지와 불가능으로 말미암아
영육 간에 당할 고난을 전혀 알지 못한다.
교회를 세우고 전도자를 보내어 알려주어도
전혀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확실하고 분명하게 잘라 말씀하셨다(요15:5-6).
신앙생활이란곧 하나님으로 살려는 절대적 의지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무지하며
그 무지가 얼마나 자신을 영육 간에 망치는가를 분명히 아는 사람만이
자기 무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지혜로 살려 하고
자기 불가능의 고통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살려 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아무라도 빛과 같이 무제한 도와주시려는 주님을 떠나서는
어느 순간도 행복과 생명의 존재는 없는 것이다.
나뭇가지가 나무에 붙어 그 진액으로만 살려하듯이
아무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살려고 전적으로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공급하시는 생명으로 사는 것만이
온전한 신앙생활이다(고후13:5요일5:12).
신앙생활은 자신이 살기 위한 생존본능에서
생명의 공급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것이요
살기 위한 절대적이고 필사적인 노력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자신을 살려주실 예수 그리스도께
확실하고 분명하게 자기를 기억시키는 것이다.
누구든지 주님께서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벌써 자기 자신이 버리운 자니 참으로 비참한 자다(마7:22-27).
주님은 자기를 쫓는 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했든지
그것이 주님의 뜻대로 행한 삶이 아니라면
내가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잘라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치 아니하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이 비가 오고 창수가 날 때 그 무너짐이 심하다고 하셨다.
믿음으로 행한 바를 주님께서 기억하게 한 사람은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이 영원히 무너지지 아니하는 생명을 얻은 자다.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는 자죄와 저주와 죽음과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는
살기 위한 믿음의 몸부림을 주님께 상달시켜 주님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행10:4).
소돔과 고모라가 불타 사라지기 직전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바 된 롯은 절망적인 화염 직전에 그곳을 빠져나왔다.
이는 롯의 삼촌인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 말씀 앞에 절대 복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였기에
그가 하나님께 조카 롯에 대해 간청함을 생각하사
하나님께서 롯을 소돔과 고모라가 불타기 직전에 건지셨던 것이다(창19:23-29).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다 죽게 되었을 때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다.
너는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말이다.
그때 히스기야는 자신이 주 앞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고
심히 통곡하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전날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여
그의 목숨을 십오 년간 연장해 주셨다(왕하20:1-6).
나사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다니 자기 동네에 오실 때마다
자기 누이들과 열심히 주를 대접하고 섬겼다.
어느 날그가 병들어 죽었으나 주님은 그들 삼남매의 섬김을 기억하시어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려주셨다(요11:41-44).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든귀신들린 자든소경이든귀머거리든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구하여 자기에게 기억시키는 자는 언제 어디서나 해결하여 주셨다.
주님은 기도하라 하셨다. 곧 너희 불가능을 나에게 기억시키라는 것이다(렘29:11-14).
주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어떠한 고통도 기억하신다고 하셨다(마5:11-12).
주를 위해 당하는 고난은 장차 큰 영광으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다(롬8:18계20:4-6).
사랑하는 주님이 기억하시게 살면 주께서 갚아 주시되
고난보다 영원히 큰 것으로 갚아 주신다 하셨다.
주님은 서로 사랑하라 하셨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것이라 하셨다(요일4:20-21).
주님은 적은 소자를 사랑하는 것을
자기를 사랑함과 같이 기억하신다 하셨다(마25:31-46).
주님을 대접하는 자를 기억하여 대접하여 주시고
섬기는 자를 기억하여 섬겨 주신다 하셨다.
우리의 삶은 주께 자신을 기억시켜 주님으로 복을 받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세상에 썩어버릴 왕관을 쓴 자들이
당신들을 기억하여 주기를 원하는가?
그들은 한 세대가 지나가면 사라지는 솔로몬의 영광과 같이 들에 핀 백합화만도 못한 것이다.
주님께 자신을 기억시키라.
당신의 불가능도고통도 주님만이 해결해주시며
영원히 살아야할 영생도영원히 누릴 영광도 주님만이 주시리라.
주님만이 기억하는 사람을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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