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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감사예배]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예수로 해방

2018-04-01 5,470

[롬 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멘

하나님은 영원히 의로우시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에 영원한 생명이시다.
하나님의 의에 도전하여 하나님과 반대되는 이념은
어떤 것이라도 죄가 되나니
이런 생각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영원히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의는 곧 생명(生命)이기에
하나님의 의에 도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에 도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은
의와 생명이 나타난 것이다(요1:14, 요1:1~5).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나타나서 역사하실 때
도전한 자가 있었으니
곧 사망 권세자 마귀였다(히2:14~15, 마 4:1~11).
마귀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인간에게 죄짓게 한 자요,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한 악한 존재다.
인류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해 도입한 죄의 값은 사망이고
사망은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것이다.
이 같은 절망은 인간이 맞이할 피치 못할 파멸이기에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 가운데 오셨다.
예수께서 이처럼 육신을 입으신 까닭은
사망의 원인인 죄를 해결하려는 목적이셨다.
사망은 영원히 죽는 것이기에
영원히 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이 당할 영원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
죄 없으신 분이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피 흘려 죽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인류는 사망에서 옮겨져 생명을 얻게 되었다.
또 인류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예수께서는 죄 없으신 증거로 부활하셨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義)를 확인하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인류의 죄가 죽어 사라진 것을 말한다.
그러기에 그가 죽으심으로 인류가 생명에 이르게 되었고
그가 부활하심으로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의에 이르게 되었다(롬4:25).
인류가 영원히 살고 싶어 갖은 노력을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린 피의 공로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해결하신 피의 공로 없는
어떤 종교도, 어떤 지식도
인간의 영원한 사망을 막을 수 없다.
오직 육신의 생각을 가져 하나님의 원수가 될 뿐
인류를 구원할 방법은 전혀 없다(롬8:6~8).
누구든지 죄로 말미암은 사망은 해결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해결하시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사건을 만나지 아니하고는
천지간에 살 길은 전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생명(生命)이요, 의(義)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의가 없다면 속죄받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구원이 없고 부활도 없다.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윤리·도덕 차원에서 선덕(善德)을 행한
착한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젖은 자만 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완전히 해결했으니
그의 피만이 저주받은 지옥 문을 확실히 막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영원히 행복한 천국 문을 제한 없이 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은 연속한 하나의 사건이고
인류에게 주시려는 지상 최대의 은혜의 사건이다.
이 죽음과 부활의 사건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최고 사건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죽으신 일은
기독교 믿음의 영원한 반석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영원한 생명과 승리의 건축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어 인류의 죄를 완전히 해결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셔서
인류를 죽이는 사망 권세자를 영원히 파괴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없이 피 흘려 죽으신 일에 무관심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도 무관심한 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무관심하다면
자기 영혼이 영원히 불행한 자다.
우리는 눈물로, 감사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에 자기의 죄를 씻고
최대의 기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예해
죄와 사망에서 영원히 자유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우리에게 죄사함과 부활이라는 영원한 기업을 주려 하심이다.
이 같은 위대한 축복이
죄로 인한 영육 간의 고통에서, 멸망의 지옥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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