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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숨을 사람들의 대속물로

2011-04-10 6,615


하나님은 창조자시요
없는 것이 없으시고 못할 것이 없으신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부자시기에
부귀와 영화와 영광이 충만한 분이시다.
또 하나님은 전혀 아쉬움이 없으셔서
없는 것을 당장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당장 없게도 하시는
무제한 자유하신 분이시다.
이렇게 위대한 절대자인 분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랑할 대상이 있기 때문이니 곧 나와 여러분 우리 인류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기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사랑하게 되신 것은
인간은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저주요 고통이요 사망이요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하기에 살리러 오셨으니
곧 그는 인류의 구세주시다(요3:16 빌2:5-8 막10:45).
그분이 아니면 이 땅에 마귀역사와 죄로 말미암은
저주와 사망이라는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은 피할 수 없으니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절대 필요한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은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겠다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을 자신이 이루어서
인류 구원을 성취하기 위함이시다.
그토록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절대자이신 분임에도
이 땅에 오실 때에 너무도 초라하게 오셨기에
아무도 그가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지 못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면
누가 감히 그를 그토록 잔인하게 핍박하고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죗값으로 당하는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죗값으로 당하는 저주를 자기의 저주로
죗값으로 당하는 사망을 자기의 사망으로 대신 갚아주기 위하여
저주와 고통과 죽음을 담당하러 오셨다.
그런데 세상은 고의로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이다(사53:1~10).
그는 온갖 박해 속에 우리의 죄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의 그 참혹한 고통을 홀로 지러 오셨지만
그 같은 아픔의 고통과 사랑을 누가 감히 짐작이라도 하였으랴!
주님은 잡히시던 날 밤 마지막 만찬을 하실 때
제자들과 함께 떡과 잔으로 자기 살과 피를 대신하면서
이 땅에서 십자가라고 하는 고통의 쓴잔을 마셔야 함을 일러주셨으나
삼 년씩이나 따라다니던 제자들마저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의 사랑의 쓴잔은
오직 주님 자신만 홀로 마셔야 했던 것이다.
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내일의 십자가라고 하는
인류 구원의 중대사를 놓고 그토록 절규하며 기도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외면과
제자들의 무지 속에서 홀로 아픔으로 쓰린 속을 부여잡고
가야바의 심문의 뜰로 향하셔야 했다.
그리고 모진 매질과 조롱과 핍박 속에
자기 홀로 외로이 죽음의 십자가를 재촉하셨다.
그가 찔리실 때에 나의 허물이 해결되었고
그가 온몸이 찢어져 상하실 때에 나의 죄악이 모조리 사라져 무효가 되었고
그가 징계를 받으실 때에 내가 받아야 할 징계가 당장에 사라졌고
그가 채찍에 맞아 온갖 아픔을 당할 때에
나의 질병의 아픔과 고통이 없어졌으며
그가 인류의 죄 짐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실 때에
인간의 죄악이 사라져 친히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다.
우리의 삶의 지식이 이것이요 우리의 삶의 기대가 이것이요
우리의 파멸과 지옥 형벌의 고통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으로
갚아버린 사건만이 우리의 믿음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는 이같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셔서 나와 여러분이 영육 간에 당할
영원히 견딜 수 없는 고난을 대신하신 큰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육체로 부딪혀 오는 정신적 환경적 육체적 질병!
죽음이라고 하는 사형 선고!
참으로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전혀 알지 못한다.
저 영원한 지옥의 형벌!
당해보지 아니한 자는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또 나의 이 엄청난 견디려 하나 견딜 수 없는 고통을 해결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고통을 모르는 자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체를 입으시고 인간의 고통을 자기 육체로 대신하신
그 큰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어찌 그 은혜를 모를 수 있으랴! 외면할 수 있으랴! 망각할 수 있으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주신 은혜는
아는 만큼 가진 만큼 행복이요 자유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은혜를
가진 만큼 누린 만큼 감사와 충성을 다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주신
그 큰 은혜를 가졌다는 증거로 마음껏 감사하자 자유하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겸손하자.
예수의 고난은 하나님의 인간을 사랑하신 사랑의 작품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질병에서 온갖 고통에서 마음껏 누리는 영육 간의 자유는
성령으로 내 안에 경험된 하나님 사랑의 확증이다.
성도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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