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 은혜받은 자의 고백 감사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 곧 하늘과 땅을 지으셨으니
세상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지다(히1:2).
하나님께서는 천지 안에 만물을 지으셨으니
세상 만물이 다 하나님의 소유다(골1:15-17).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만물을 사용하며 살게 하시려 인간을 지으셨으니
하나님 형상의 모양대로 만물의 영장으로
하나님의 걸작으로 인간을 지으셨다(창1:26-27).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을
사용하고 다스리며 사는 모습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시며 기뻐하셨다(창1:28-31).
인간은 이렇게 복 받은 자로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주셔서
사용하며 행복하게 사는
만물 중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자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법을 주셨다.
세상에서도 법을 지키면 행복하고 자유하며
구속받을 일이 없다.
그러나 법을 어기면 법적 처벌을 받으며
범법한 모든 책임을 법의 요구대로
확실하고 분명하게 져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도 법을 어기면
하나님의 법대로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첫 번째 지은 사람 아담에게
모든 만물을 임의로 하되
동산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나 아담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는 법을
마귀에 의해서 어겼으니
마귀는 원래 하나님의 법을 어겨서
영원히 멸망할 자다(벧후2:4 유6).
인간은 영원히 멸망할 마귀의 말을 듣고
불순종하여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법을 어겼으니
곧 정녕 죽음을 당하고 만 것이다(창3:4-6 창2:16-17).
이같이 인류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범죄하였으므로
영혼이 죽었고 육체는 저주받아 땀 흘리고 온갖 고생을 지불해야
필경은 식물을 먹으며 살게 되었다(창3:18-19).
그리고 육체가 죽으면 곧바로
영원히 견딜 수 없는 지옥에 가서 살아야한다(마25:41).
이 같은 절망적인 인간을 살려내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죽을 죄를 대신 짊어지고
우리를 죄에서 멸망에서 구원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합법적인 구세주가 되셨다(요3:16 막10:45).
이것이 성도들의 가장 큰 수확이다.
우리는 영원히 죽을 자가 영원히 살 자로
영원히 저주받을 자가 영원히 축복받을 자로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당할 자가
영원히 천국에서 행복할 자로
영원히 불가능에 매인 자가 영원히 가능한 자로
신분이 완전히 바뀌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피의 공로로 말이다(엡2:1-7).
그러므로 성경은 이와 같은 은혜 입은 자들에게
감사하라고 명령하셨다(마8:1-4).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들이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은
율법에도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신16:15 신16:17 눅21:1-4).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 간에 살아갈 때
범사에 감사해 하는 삶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이다.
또 하나님의 성령을 소멸치 아니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도 넘치게 하며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한다(살전5:18-22).
그러므로 감사하지 못한다면
감사할 은혜가 없다는 뜻이요,
감사할 조건 경험 체험 은혜가 없다면
이는 성령을 소멸했기 때문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께 은혜 받은 자에게만
감사를 감동하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는 참으로 은혜 입은 자들이다.
지금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앞으로도 아니 영원히 하나님의 은혜로 살 자니
이와 같은 은혜로 살았고
살아야할 자라면 참으로 감사하자.
성령이여 나를 감사의 절정에 이르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의 삶속에 크고 작은 모든 은혜에 감사하자.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천국이라는 영원히 행복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았으니
이 모두를 이루게 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에 감사하자.
육체가 건강하니 감사하고 질병에서 치료받았으니 감사하자.
시험에서 악에서 구원받았으니 감사하자.
더 큰 축복 더 큰 능력 더 큰 은혜 주실 내일을 바라보며 감사하자.
그리고 감사절에 은혜 베푸신 하나님 앞에 나온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노라고
찬송과 기도와 감사와 예물을 마음껏 드리고
은혜 받은 구원받은 영생의 기업을 얻은 자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행복한 나라를 얻은 자라고 고백하자 간증하자.
나의 받은 은혜의 분량을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확실하게 감사로 보여드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