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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2013-12-22 5,770

"* 성탄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요1 : 29)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날을 성탄이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인간이 멸망할 죄 짐을 대신 짊어지려 오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목적과 뜻을 알지 못해
죄 더미 속에서 광란으로 불야성을 이뤄 저주를 생산하며
멸망의 축배를 나누고 물질문명의 바벨탑을 쌓고
육체의 쾌락 속을 질주하며
걷잡을 수 없는 파탄의 파도와도 같이
빈부귀천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안하무인격으로 잔인하게 타락해 가고 있다.
진리이신 예수께서 인간의 멸망을 선포하고 그 멸망을 해결하려 오셨다.
예수께서는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인간이 짊어진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영원하고 신령한 안식을 주러 오셨다.
그분은 고의로 나사렛 보잘것없는 동네에서 살았으며
우리를 구원하려 대신 죽으려 오셨다(막10:45).
세상에는 어떠한 삶의 소망도 영원히 없다.
인간의 정욕 충족을 위한 파탄의 질주를 막을 길은 전혀 없다.
오히려 타락과 방탕과 파괴를 행복의 극치로 알고 있는 이들에게
어두움과 거짓과 사망의 권세자 마귀는 성탄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간을 점점 더 큰 타락으로 잔인하리만큼 몰아가서
파괴하는 이 영적 현실을 누가 알랴.
예수 그리스도는 이들을 구원하려고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불행한 죄를 선포하셨다.
또 예수는 제사장으로서 회개하는 모든 사람 앞에
친히 속죄 제물로 피 흘려 죽으신 어린양이 되셨으니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만과 저주와 도전과 방종의 야망 속에
모든 것을 지배하겠다고 문명의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서
영원한 지옥의 잔인한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인간을 살리러 오셨다.
그는 속죄의 제물이 되어 인간을 영원한 멸망에서 살리고자
그 시대에 인간쓰레기 같은 죄인 중에서도 가장 흉악한 자를 처형하여
이 땅에서 없애버리는 골고다로 십자가를 지고 진행하셨다.
골고다는 죄인이 십자가라는 저주의 형틀 못박혀 처형당하는 곳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그 골고다 십자가 형틀에
하나님의 아들 의로우신 분이 처형되는 것은 당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인류를 나와 여러분을 살리기 위해
대신 죽지 아니하면 안 되는 그 사랑의 사정을 누가 알랴.
골고다 언덕은 저주와 수치와 고난의 증거가 가득한 피의 현장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얼룩진 골고다 십자가의 현장은
바로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실제 사건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가 당할 고난을 대신 당하셨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가 받을 고난은 영원한 지옥의 영적 형벌로 더욱 잔인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 받으러 오셨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현장은
인간의 죄와 멸망의 결과로 맞이해야 할 영원한 지옥의 현장에서
자유와 영생과 생명으로 부유케 하며
질병과 가난과 저주에서 영육 간에 치료와 부유로 충만케 바꿔놓았다.
이것이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탄하신 목적이다.
성탄의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신 것이다.
그런데 누가 생명을 구원하는 이 위대한 성탄을 짓밟는가?
누가 구원의 성탄을 박애주의로 바꿔놓는가?
누가 지옥 형벌에서 우리를 살리려고 대신 죽으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가?
누가 타락과 멸망의 극치에서 구원하려 육체를 입고 죽으러 오신 성탄을
죄와 불의와 향락과 쾌락과 타락의 질주로 만드는가?
성탄에 대한 오해가 전 세계적으로 질주하고 있으니
누가 성탄을 오해하는 저들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가?
바로 당신과 내가 성탄에 대한 오해를 벗겨내고 성탄의 목적을 분명히 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려 죽지 아니하면 안 될 내 죄를 확실하고도 분명히 보아야 한다.
내 죗값을 짊어지고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보아야 한다.
내 질병을 짊어지고 채찍에 맞으시고 육체를 상하시는 고통을 보아야 한다.
나를 멸망에서 실리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을 죽이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는 심정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자유해야 한다.
성탄은 이런 절대적인 체험으로 맞이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성탄의 체험이 있다.
우리에게는 예수께서 육체로 당하신 고난 때문에 영원히 누릴 구원이 있다.
우리는 지옥에서 멸망에서 영원히 자유하다.
또 예수께서 상하시고 채찍에 맞으셔서 우리 육체에 주신 건강이 있다.
성탄을 체험으로 가진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오직 감사와 영광뿐이다.
그러므로 성탄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고난과 죽음이요,
우리에게는 자유와 생명으로 영원히 누릴 기업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성탄은 우리의 희망이요 꿈이요,
살고자 하는 자들의 영원한 생명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세상이 성탄을 어떻게 맞이하는지 보라.
성탄을 파괴하는 세상 마귀역사를 방관하지 말라.
당신부터 성탄에 담긴 하나님의 목적과 당신의 목적을 일치되게 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을 바라보며 이를 당신의 신령한 기업으로 가져라.
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악한 영들의 손에서 자유하라.
성탄이 당신 안에서 영원하게 하라(사53:5-6).
예수 그리스도의 골고다 십자가에 얼룩진 피가
그가 매 맞은 아픔이 그가 받으신 저주가 당신 안에 이루어지게 하라.
당신을 위하여 당하신 고난의 십자가 피 흘려 죽으시는 어린양을 보라.
주여 나를 위하여 그토록 아픈 매를 맞으시나이까?
주여 나를 위하여 그토록 저주스러운 십자가를 지시나이까?
주여 나를 위하여 그토록 육체를 잔인하게 죽이시나이까?
나는 당신의 성탄으로 이루어진 고난 때문에 영육 간에 살았나이다.
주여 당신만이 나의 생명이요 구세주시며
영원히 찬양과 감사를 받으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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