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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2014-03-30 5,02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21:15-19)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자기의 사랑을 아끼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 사랑받을 대상은
하나님의 사랑 받지 아니하면 안 될 우리 인류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에 동의하는 자를 사랑하시나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에 동의하는 자는
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받을 조건을 자기 독생자로 정하셨으니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직하고 진실하시니
누구라도 하나님의 사랑 받기를 원하여
하나님께서 사랑하고자 하시는 뜻에 들어오면
하나님은 그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세상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고
하나님의 사랑받을 자와
사랑 받지 못할 자를 구분하신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셔서
의인과 악인에게 그의 행한 대로 갚으신다(계22:10-12).
또 하나님은 정직하게 판단하셔서 의인을 도우시고(사26:7)
악인은 영원히 멸망하게 하신다(계21:8).
이 같은 일은 누구에게나 이루어질 사실이다(롬16:20).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세상의 저주를 체험으로 먼저 담당하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당한 고난이
악한 자에게는 그가 당할 바 영원한 고난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당한 고난을 자기의 것이라 믿는 자마다
영원한 고난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되니(사53:5~6)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사역대로 수난을 당하셨으니
주님은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 안에서(요14:19-20)
여전히 세상의 체험을 하시고 계시니(마25:45-46)
슬퍼하시고 탄식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고(롬8:1-2)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자는 악인이라 정하신다.
세상에서는 의인과 악인이 함께 있을지라도
같은 문화의 혜택을 받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는다(마5:43-45).
그러므로 육신이 있을 때에만
이 땅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 악인과 의인을 함께 두시나
최후의 그 날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듯이
염소와 양을 가르듯이
반드시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신다(마25:32-33).
하나님은 자기의 동역자로서
인류를 사랑할 사명을 주어 교회를 세우셨으니
주님은 교회를 자기 몸과 같이
인류를 사랑하기 위한 지체로 삼으셨다(엡1:23).
그러므로 교회 일은 하나의 종교 행사가 아니요,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기 독생자를 희생하면서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려는 사명을 부여하셨으니
교회의 일은 곧 사랑이다(요일4:7-11).
교회에 속한 목회도 사랑이요(요21:15-17)
교회에 속한 전도도 사랑이요(겔33:8)
희생과 봉사도 사랑이요(히10:24)
충성도 죽기까지 해야 하는
위로 주님을 아래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주님의 사랑을 그대로 재현하다가
주님과 똑같이 순교하였으니
이것이 사랑의 절정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사랑은
주님에 대한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이면적인 사랑을
이웃과 형제에게 전적으로 표면에 나타내는 것이다(요일4:20 마25:31-46).
주님의 사랑은 그 목소리로 나타났으니
그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으로 말하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21:15).
주님의 분명한 부탁의 목소리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요21:16).
주님의 최후의 명령의 목소리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요21:17).
주님께서는 피 흘려 구원한 영혼들을 우리에게 맡기셨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이웃을 사랑하여 전도하는 자요,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주님을 사랑하듯이 이웃의 영혼들을 사랑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어린양을 먹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주님의 양을 책임지고 친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주님의 양을 먹인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주님과 양을 같이 사랑한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이웃의 영혼에 관심이 없다면 이는 거짓말쟁이다.
거짓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요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요8:44).
하나님께 속한 자만이 주님을 사랑하고 양을 사랑한다.
우리 모두 주님께 속하여 주님을 사랑하자. 양을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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