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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최상의 관계

2014-09-14 5,894

* 하나님과의 최상의 관계 (계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나님은 영원히 진실하시다(시:146:6).
하나님의 진실은 불변하기에 우리의 믿음이 되고
하나님의 진실은 세상 끝날까지 변치 아니한다.
하나님은 자기의 변역치 아니하시는 사랑으로
누구에게나 제한 없이 끝까지 사랑하는 분이시니(요13:1)
천지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할 자는
한 사람도 없다(요3:16).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어 멸망하는 세상에
사랑하는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니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사랑하심과 같이
자기 독생자를 믿는 사람들을 사랑하려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려는 사랑을
단 한 가지도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능력이 없는 것도 믿음이 없는 것도
사랑이 없는 것도 순종이 없는 것도 전도가 없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사랑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불순종한 결과다.
성령은 순종하는 자에게 감화·감동하시고
자기 권능을 나타내신다.
성령은 마가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하는 자들에게 임하셔서
예수의 말씀을 순종하려는 자들에게 역사하셨다(행1:8).
우리의 신앙은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니
순종도 충성도 곧 주님에 대한 믿음이요 사랑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말씀은
인간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을 향한 사랑의 절정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나타나는 이적과 구원은
최고의 체험이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감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는 사랑은
하나님으로서는 인간을 향한 사랑의 절정이요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을 향한 은혜 받은 자의 표현의 절정이다.
누구든지 예수의 은혜를 알지 못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노라 하나
그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타락한 자니
하나님의 큰 구원과 은혜를 등한히 여기는 자다(히2:3-4).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이 없는 자가 불순종하며
주의 몸 된 교회에서 자기 똑똑함과 지식으로 월권한다.
이것은 자기 지식과 똑똑함으로
자기 자신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어 가는 유다 같은 자다.
유다가 무슨 권리로 예수를 팔았던가.
성도가 무슨 권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하는가.
성경에 최초의 인간 아담은 불순종하다 망했고
아담의 아내 하와는 월권하다 망했으니
마귀 역사는 불순종과 월권의 시조(始祖)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요구를 선택하였다.
자기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고 드리는 일에 순종하였으니
하나님의 명령은 독자보다 크고 후손보다 크다(창22:12).
입다는 하나님께 한 언약의 실천으로
무남독녀 외딸을 아끼지 아니하고 서원을 갚았으니
하나님께 한 서원은
부자(父子) 간보다 귀중하고 독녀보다도 귀중하다(삿11:35).
사랑은 자칫 잘못 이해하면 적당하게 자기 편리 속에서
자기를 합리화하려 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사랑은 사랑하는 자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으며
사랑하려고 한 자기의 각오를 절대로 소멸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겠다고 하신 사랑을 실천하시되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아니 그보다 더
자기 독생자를 잔인하게 십자기에 못 박은 자일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제한 없이 사랑하여 구원하시니
사랑은 영원히 제한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하나님께 사랑받고
그 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가치다.
이와 같은 사랑의 가치를 잃었을 때에
인간은 하나님께 얻을 모든 것을 다 잃게 된다.
또 하나님에게 드릴 감사도 충성도 찬양도
다 잃는 것이니 실로 두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처음 사랑을 가지라고 경고하신다.
처음 사랑을 잃으면
충성도 감사도 순종도 기쁨도 없다.
사랑은 신인 관계의 본질이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최고의 회복이다.
우리가 무엇을 행하든지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없고
약속의 믿음도 없다면 그 행위는 미신적인 것이다.
사랑에는 순종과 행위와 기쁨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 받은 사랑은 유혹이 아니요 체험이요 생명이다.
주님께서 하신 처음 사랑에 대한 경고는 협박이 아니요
인간에게 하나님 관계를 변호하게 하시려는 진리요 사랑이다.
일곱별을 붙잡고 금 촛대 사이로 다니시는 이의 경고를 받으라.
그리고 신인 절정의 사랑에 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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