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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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성령은 예수의 증거자

2019-06-02 6,288

[행 1:4-8]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의 영은 비물질이요 무형상이시라
우리 손에 잡히지 아니하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나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고
영원 전부터 계신 분이시다.
또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조물주시요, 창조주시다.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 인생도 지으셨으니
천지간에 모든 것이 다 그분에게서 나왔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은 다 일회적 존재로 지으셨으나
우리 인간만은 영원한 존재로 지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창조한 것 중에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천지간에 하나님께서 만든 모든 피조물은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리도록 지어졌다.
천사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어졌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도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생애를 사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하나님이 계신 나리에서 살도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인간의 죗값은 영원히 사망에 이르는,
절망적인 형벌을 피치 못할 저주의 종국을 맞이하게 됐다.
천지간에 모든 만물은
한 번 살다 죽으면 그만인 일회적인 존재이지만
인간은 영원히 사는 존재이기에
인간이 받을 영원한 저주는
지옥의 참혹하고 처참한 형벌이다.
하나님은 성품의 본질이 사랑이시기에
자기가 창조한 인간의 저주를 방관할 수 없어
인간이 짊어질 사망의 죗값을 대신 담당하시려
자기 자신이 친히 육신을 입고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으니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보내신 최고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인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영원한 멸망에서 받는 구원이다
성령 강림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아들과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목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만왕의 왕이시며
죄가 전혀 없으신 예수를
죄 있다 하여 매로 때리고 저주하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였으니, 불법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받으심과 죽으심은
우리 인간의 저주와 질병과 죄악을 담당하시려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고의적 사랑의 실천이시다(사53:4~6).
그러나 그 시대에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대신 매 맞고 저주받아 죽은 자로 믿었겠는가?
그 시대에 십자가를 지는 자에게 가한
역사적, 현실적 대우가 어떠했는지를 안다면
십자가 사건을 변호할 자도, 안타깝게 여길 자도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죄 없이 죽으심이
곧 우리 인간에게 치료와 축복과 구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죄 있는 자 같이
강도와 같은 행악자와 함께, 그것도 중앙에서
만장일치의 공개 재판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하는
죄인 중에 죄인 괴수가 되었으니
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과 죽으심이
우리 인간의 치료를 위해서 축복을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고난당했다 말할 자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무죄를 증거할 자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성령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무죄를 아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성령으로 가르치시고 성령으로 명하시고 성령으로 병을 고치시고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시면서
한평생을 성령으로 사셨으니, 성령만이 예수의 증인이시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살리시고 성령께서 증거하셨다.
(마1:20;요14:26;행1:2;마12:28;요16:13)
그러므로 성령의 강림이 아니면
우리를 위해서 매 맞으시고, 저주 받으시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마가 다락방에 임하는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전하게 됐으니
성령 강림절은 오늘날 우리가
가장 귀하여 맞이해 감사할 절기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자요, 변호자요, 보혜사시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체험하여, 치료와 축복과 구원을 체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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