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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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신령한 복을 가진 사람

2019-07-28 5,440

[시 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다.
하나님으로부터 나타나는 모든 것은
인간에게 행복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인간의 영과 육에
모두 복을 주는 분이시요,
복을 명령하셔서 적용하게 하는 분이시다(민23:11~12).
세상 모든 복은 하나님께로 오나니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이 지으시고 기르시는 것이다(시103:22).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두 가지 복이 있으니
하나는 육체를 위한 문화의 복이요,
하나는 영혼을 위한 신령한 하늘의 복이다.
세상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른다(창1:28).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자연이 주는 것으로 오해하여
하나님 은혜를 배은망덕하며 살아간다면 무례한 행위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와 상관없이
자기가 주신 문화의 복을 유지케 하신다.
육체에게는 의인과 악인의 구별이 없게 하셨다(마5:45).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치 못하는 것은
과학적인 지혜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오해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소유하려 하는 까닭이다.
세상에서 악인과 의인을 구별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느냐, 모르느냐다.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의인의 회중(會衆)에 들지 못한다고 하였다(시1: 5).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한다고 말했다(시1:1~2).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신앙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축복을 믿음으로 소유하여
감사하며 사는 생활이다.
누구든지 땅에 있는 것들로 행복하려 하는 자는
더 크고 영원한 하늘의 복을 모르는 자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복으로 행복하려 하는 자는
땅에 있는 문화의 복을 아는 자요,
하늘의 복도 아는 자다.
세상 사람은 대다수가 막연하고 어렴풋하게나마
복이 어떤 신에게서 온다고 믿는다.
각자 자기 나름대로 신을 만들어 섬기면서
자기가 만든 신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자기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대상이라고 믿고 섬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말씀하셨다(신5:7~10).
이와 같은 말씀은 하나님 외에는
우리 인간에게 복을 주신 신이 없으니
너희에게 복을 베푸신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라는 지식을 주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문화로 주신 복과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복을 다 아는 사람들이다.
문화로 주신 복은 육체의 때를 위하여 주신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복은 육체의 때와 영혼의 때와
영원한 날까지 이르게 하는 복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복으로 살기를 원하는 자는
우리 인류에게 주신,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복은
세상 문화보다 영원히 큰 복이니
모세는 이 복을 애굽 왕실에서 누린 부유보다, 행복보다
더 큰 것이라고 하였다.(히11:24~26)
누구든지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하려 하는 자는
영원히 행복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영원히 행복한 분이시요,
누구라도 무엇이라도
하나님의 행복을 제한할 수는 없다(창2:3).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을
스스로 파괴한 것이 원죄다.
원죄란, 하나님이 주시려는 행복으로가 아니라
인간 스스로 행복하려고 하는 죄다(창3:5~6).
자범죄란, 자기 스스로 순간적인 복을
불법으로 취한 죄다(롬1:28~32).
본죄란,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을
영육 간에 상실하여 파괴한 죄다(창4:6~7).
하나님께서 회개하라 하심은
죄로 말미암아 영육 간에
하나님의 행복을 상실한 인간에게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하라는 명령이요,
인간의 회개는 하나님의 행복으로 살려는 결단이다.
믿음은 인간이 잃어버린 행복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인간에게 주시려는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이요, 소망이다.
우리 기도는 행복을 잃어버린 인간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행복으로 행복하려고
행복을 구하는 진실한 소망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는 복이 있다.
성경은 행복을 상실한 인류에게
하나님의 행복으로 다시 행복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열망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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