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살자

* 성령으로 살자 (롬8:12-17)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하시다.
하나님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인격이시며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성령은 인격이시기에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고
영원히 변하지 아니하신다.
성령은 진지하시기에 모든 것을 아는 지성이 있으시고
성령은 전능하시기에 인간의 불행을 해결하시는
긍휼하신 사랑의 감성이 있으시다.
성령은 영원히 변하지 아니하시기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고전 2:10-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전지전능하신 인격으로
우리와 함께 계셔서 돕고자 하신 뜻이다(요 20:22, 요 14:16).
성령은 거룩한 영이기에 거룩한 곳에 임하시나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더러운 죄에서 구원하신
그 은혜를 알고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임하신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 하신 것은
회개하는 자의 죄를 담당하시려는 것이요(요 1:29)
회개하는 자의 죄를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그의 죽으심으로 알리시되 성령으로 나타내셨다(행 1:8).
그러므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영광을 받으신 후에 임하셨다(요 7:39).
이 같은 작업을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잠시 동안 계셔서 속죄의 은총을 허락하시려고
고난의 생애를 다 이루시고 부활.승천하셔서(요 14:2)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이가 인자요(행 7:56)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곧 그리스도시요(마 16:16),
말씀과 피와 성령으로 인간을 거듭나게 하셨으니(요 3:5)
지금 속죄의 은총을 입고 믿는 자에게
감화와 감동으로 역사하시는 영이 성령이시다.
성령은 믿음 안에서 거듭난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확실하게 증거하시나니
성령의 증거는 확실하다.
성령은 그가 친히 우리를 낳으신 경험자시기에
성령으로 체험을 가진 자는
이를 부인할 수가 없다(롬 8:15-16).
그러므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주를 주라고 시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전 12:3).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성령이 확실하게 증거하신다.
우리를 죄에서 건져 거듭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말씀과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이는 하나이시니(벧 1:23. 요일 5:6-8)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라 증거를 받는 것은
우리에게는 최고의 기업이다.
아버지에게는 자녀를 양육할 사랑이 있고,
아버지에게는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있고,
아버지에게는 자녀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천륜이 있기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장중에 있다.
또 하나님 자녀이면 후사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의 일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하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소서 해야 한다(마 26:39).
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도 상속받을 자들이다(롬 8:17).
그러므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말씀의 성령의 사람이요, 그의 자녀이므로
우리가 그의 자녀인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과 성령으로
타락한 육신의 소욕과 성품을 죽여야 한다(갈 6:16).
성령의 사람은 육신의 요구를 잔인하게 거절하고
육신대로 살지 못하도록
성령의 지배를 확실하게 받아야 한다(롬 8:13).
성령을 기억하고 훼방하지 말라.
이것은 아버지에 대한 도전이요(갈 5:16-21),
스스로 하나님의 성령의 사랑받기를 거절하는 사람이다.
성령만이 나를 백 프로 장악하시게 하라.
나의 육신의 소욕이 감히 역사하지 못하게 하라.
나의 건방진 육신의 소욕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반드시 망하고야 만다(롬 8:5-9).
당신의 행복을 위하여 책임지시려는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성령으로만 온전히 인도받으라.
성령께서 당신을 책임지시게 하라.
아버지를 떠난 탕자는 최후 최악의 경우에 다다라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았다.
그때서야 아버지께로 돌아와서
행복을 누리지 아니하였던가!
성령은 당신을 낳으신 아버지이시기에
성령 받은 자를 잊을 수 없으시다.
기다리시는 아버지께 돌아가자(롬 8: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