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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언약 때 범한 죄를 속하려 피 흘리신 예수

2019-12-22 5,493

[히 9:11-15]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든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고
절대적 보전을 약속하신다(시121:5~8).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키는 것은
영원히 살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시다.
인간은 하나님께 은혜받을 존재로 태어나서
하나님 은혜 안에서 행복의 극치를 누리는
에덴동산이라는 복된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을
불순종이라는 죄를 범하여 잃어버리고 말았다.
즉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어
그 죗값으로 형벌을 영원히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존재가 되고 만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죗값으로 오는
영원한 멸망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으니(요1:14),
인간의 죽음을 대신하려 하신 것이다(마20: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를 해결하셨으니
예수께서 흘리신 피는
우리의 죄를 영원히 해결하였다(히9:22, 히10:19~20).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속죄하신 은총의 증거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 죄인을 살리는 은혜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다(레17:11).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것이다(요6:53~55).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인간은 죄에 매여 영원히 파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죗값으로 인해 잔인하고도 참혹한 지옥 고통을 영원히 피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에서 양의 피를 받으셨듯이
시종일관 죄 문제를 해결하실 피를 찾으신다.
이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와서 흘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시고
단번에 죄를 해결하여 전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이시요,
인간을 향한 절대적 사랑이시다(히10:10~14).
이 세상 모든 인간의 범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해결할 수 있고
완전하게 종결할 수 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거룩함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영원히 멸망할 죄인이 구원받을 만한 어떠한 대책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영원한 생명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문을 열 수 없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은혜다.
우리의 믿음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로 주신 은혜다(사53:5~6).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 예배를 드린다면
한낱 의식이나 외식으로 하는 기념식일 뿐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는 충성이 있다면
자기 의와 명예와 자랑 속에서 칭찬을 받으려는 행동일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 감사를 드렸다면
이 또한 많은 사람 앞에 자랑거리를 쌓는 외식일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는 전도를 했다면
이방종교와 같이 생명 없는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은총의 피 없는 어떠한 행위라도
하나님과는, 자기 영혼과는 아무 상관없는 무익한 행위일 뿐이다.
우리의 충성에 구속의 은혜와 감사가 없다면
불만도 불평도 있을 것이요,
오직 자기 직분에 얽매여 끌려가는 불행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 앞에서 하지 말자.
믿노라 하면서 자기 큰 것을 내어놓고
사람들 속에 수고와 헌신의 비석(碑石)을 만들려 하지 말자.
오직 피 흘려 구원하신 은혜 앞에
영원히 잊지 못할 감사의 표현과 고백과 간증이 되게 하자.
우리는 잠시 후면 구세주 예수를 만난다.
어떤 사람에게는 오늘일지 내일일지,
어떤 사람에게는 우주 종말의 때일지 아무도 모른다.
그 크신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겟세마네동산을 거쳐 가야바 뜰과 빌라도 법정에서
모진 매질 당하고 저주의 나무를 친히 짊어지고
골고다 오르신 그 발길!
전능자 하나님께서 친히 십자가 지시고 피 흘려 죽으신 것이
나와 여러분 그리고 인류를 살리려 하신 사랑이니
그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속에 이루어진 피의 사건이 내 것이라면
감사와 영광과 찬양과 충성으로 한평생 살아도 모자란다.
주여, 어찌하여 나를 위해 육체로 오셨나이까.
주여, 어찌하여 나를 위해 그 모진 매를 맞으셨나이까.
주여, 어찌하여 나를 위해
그 값지고 고귀한 피를 흘려 생명을 주셨나이까.
주여, 어찌하여 나를 예수 믿어 구원받게 하셨나이까.
주여, 내가 주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무익한 나를 사랑하셨으니 죽도록 충성해도 모자랍니다.
내 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십자가 피의 공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지난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에 무관심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나
그 피에 감사하며 충성하며 전도하며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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