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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생명의 능력

2020-06-14 5,279

[벧전 1:18-25]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인류의 영혼을 죄와 사망의 법 아래
견딜 수 없는 저 불타는 지옥에서 당할 처절한 고통에서 구해
저 천국을 유업으로 주려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피 쏟아 죽게 할지라도
나와 여러분의 영혼만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살리고자 양보도, 후회도 없으시고
아들이 피땀을 쏟아내며 몸부림쳤던 겟세마네의 절규마저도 초월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의 피를 보게 하심은
자신들이 양처럼 죽어야 할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게 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절대적 피에 대한 관심이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할 때마다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보이면서
짐승이 피 쏟아 죽은 것이 곧 자신의 죽음이라 생각하고
뼈아프게 회개하여 저주와 죽음을 면했다.
하나님은 예수 믿는 사람에게서 자기 아들 예수의 피를 보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만
예수로 주신 생명이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요6:53~55).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심령에서 무엇을 보고자 하여 예배를 받으시는가.
곧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고자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예배자의 순종과 충성과 전도와 감사와 예물로 드려지는
신앙생활의 모든 행위에서 자기 아들의 피에 젖은 감동을 보고자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죄인을 사랑하여 죗값인 사망, 곧 죽음을
예수의 피로 대신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로 주신 은혜에 감동이 없는 자는
반드시 죄로 죽은 자인 것이다.
이 사람이 드리는 예배는 그저 종교 행사에 참예한 하나의 의식일 뿐이다.
예수 피의 공로가 없는 어떤 의식도 하나님과 전혀 무관하다.
그것은 아담이 범죄한 원죄로부터 자범죄에 이르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절대로 죄를 벗어날 수 없고
오직 ‘사람이 만든 의(義)’에 불과한 의식이기 때문이다.
세상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없이는
절대로 죗값으로 치러야 하는 지옥 형벌을 피치 못한다.
우리의 믿음은, 속죄로 거룩함을 얻은 예수의 피를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피가 없이는 속죄가 없고 속죄 없이는 거룩할 수 없으므로
저 천국은 영원히 얻을 수 없다(히12:14, 히10:9~10).
아들 예수의 피를 가진 자들을 하나님 자신이라도 멸시할 수 없는 절대 조건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를 가졌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인류를 사랑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생명이기에
하나님 앞에 아들이 소중한 만큼, 아들의 피를 가진 사람도 소중한 존재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이 드리는 예배와 충성과 섬김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그 피의 생명으로 살았다고 하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가 있다(히9:13~14).
그러나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예수가 흘리신
진리의 피를 부정하게 여겨 무시하고 배도하는 자들은
최후의 심판 때 그 영혼이 맹렬하게 불타는 지옥을 얻게 될 것이다(히10:26~31).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마귀가 자신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인 천하영광을 준다고 해도
마귀는 우리를 위해 피 흘린 사실이 없다.
또 마귀는, 예수의 피가 없어도 천하영광으로 살 수 있다고 거짓으로 속인다.
육체를 가진 인간은 언제나 천하영광을 갈망하나
천하영광 속에는 내 영혼을 죄에서 살리는 생명의 피는 영원히 없다.
그런데도 마귀는 천하영광을 가져야 산다고 유혹한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의 영혼에는 천하영광이 무익하다.
아담도 마귀에게 속아 천하영광을 사모하다가 결국은 곧 ‘정녕 죽음’뿐이었다.
예수의 속죄의 피가 없는 부유, 피가 없는 권세, 천하 모든 것 다 가져도
자기 영혼을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귀에게 속지 말자.
사랑하는 성도여,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없는
세상의 어떤 찬란한 영광에도 당신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
육신의 욕구 충족 때문에 네 영혼을 저 불타는 지옥에 내던지지 말라.
천하 모든 것은 잠깐 있다 육신과 함께 사라질 들풀과 같은 것들이다(벧전1:24~25).
천하 영웅호걸과 돈·명예·권세를 가졌던 사람들이 그러했다.
예수의 피 없이 살았던 그들의 영혼은 지금 어디에 있겠는가?
누가복음 16장에 부자(富者)의 영혼을 보라.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무서운 저 지옥의 고통이 아닌가!
불타는 음부의 고통 속에서 물 한 방울을 얻고자 울부짖는
부자 영혼의 처절한 절규를 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내 영혼에 닥쳐올 저 지옥 고통을 회개해 파괴하고
지옥이라고 하는 절망적인 부도를 막으라.
예수 피는 회개하는 자의 몫이다.
곧 죗값은 사망,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회개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라.
그리고 천국과 영생을 가지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이다.
세상에서 빌어먹는 거지로 살다 갈지라도
우리는 예수의 속죄의 피만을 움켜쥐고
예수의 피로 주신 생명으로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피 흘리신 목적은
내 영혼을 지옥에 내던지는 죄를 그 피로 무효 시켜 버리고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에게만 들리는 애절한 생명의 핏 소리인 것이다.
주여,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여,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여,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생명을 가진 피의 사람입니다.
주여,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히 저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살 영생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피로 말입니다.
예수만이 나의 영원한 피의 생명이요,
내게 주신 피의 구주시요, 내게 피로 주신 생명의 신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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