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새벽예배 매일 새벽 5:10

주일1부예배 주일 오전 7:50

주일2부예배 주일 오전 9:50

주일3부 청년연합예배 주일 오후 12:50

주일4부예배 주일 오후 3:50

삼일1부예배 수요일 오후 2:30

삼일2부예배 수요일 밤 7:10

금요철야예배 금요일 밤 8:10

지금은 생방송 중이 아닙니다.

주일2부예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2020-06-28 4,314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의(義)로우시고 공의(公義)로우시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에 죄인에게서 불의를 드러내시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에 죄인의 불의를 심판하신다.
또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시기에
불의한 자를 심판하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대신 심판받게 하심으로
죄인인 우리 인간을 구원하신 것이다.
사람이 불의를 저질러 공의로운 심판의 대상이 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의한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공의로운 심판을 받으셨으니
하나님은 공의를 이루시고, 은혜와 사랑도 이루셨다.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심판을 위하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공의로운 심판을 대신 받게 하려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죄를 짓고도 회개치 아니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루신
은혜와 사랑을 소유할 수 없고
결국 자기 죄로 죗값인 저주와 사망과 지옥 형벌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영원히 받아야 한다.
그러나 누구든지 공의로운 하나님 말씀의 의(義)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기 죄를 철저하게 자백하면
은혜와 사랑을 이루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로 공의로운 심판을 대신 받으셨으므로
죄에서, 심판에서, 형벌에서 자유를 누린다(요일1:9).
그러므로 인류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한 죄로 인하여 받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진노하심을
하나님 자신의 아들과 바꾸어 주셨으니
누구든지 살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으로
진노받을 죄악을 회개로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앞에서 참된 회개는
어떠한 제사보다 영원히 크다(히10:3~4).
제사나 섬기는 의식으로는
죄로 오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무효로 할 수 없다.
세상 윤리나 도덕이나 박애주의로는
하나님 앞에 심판받을 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 수많은 사람이 의롭다고 박수를 해도
자기 영혼이 하나님의 공의의 법에 따른 범법자라면
곧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을 수 없고
그 사람은 육신의 때를 지나 영혼의 때는
천국에서 영생할 생명이 없다.
회개만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처절한 처형으로, 곧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주신
속죄를 얻는 단 하나의 문이요. 길이다.
회개만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으로
반드시 자신의 죗값으로 죽어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하는
그 죗값을 무효 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저 천국에서 예수와 같이 영원히 살게 한다.
회개에는, 원죄적 죄인임을 고백하는 처음 믿을 때의 일회적 회개와
자신의 정욕으로 인한 자범죄를
계속적으로 회개하는 반복적 회개가 있다.
죄냐 아니냐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삶의 법으로 주신 말씀대로 살았느냐,
그렇지 않고 불순종하고 불법으로 살았느냐로 판별받게 된다.
하나님 말씀이 공의롭고 거짓이 없듯이
회개도 공의롭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
회개는, 죄로 죽어 지옥 고통을 영원히 감당해야 하는 자가
죗값으로 당하는 영육 간의 고통을
공의로우시고 은혜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앞에 내어놓고 살고자 하는
다급한 열망의 절차인 것이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죗값으로 다 망할지라도
회개하는 자는 절대로, 영원히 망하지 않는다.
망하게 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인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로운 십자가 죽으심의 은혜로
완전무결하게 해결됐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다 회개하자.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을 거역한 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치 못한 죄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소멸하고 무시한 죄
서로 미워하고 섬기지 못한 죄
언행심사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요구를 무시한 죄
마음과 생각으로 음란하고 외식하고 가증되어
온갖 정욕과 소욕으로 범죄한 죄를 회개하자.
나태하고, 게으르고, 불만불평하고, 원망하고, 시기질투하고
교만하여 방탕하고 방종한 모든 죄를
내 영혼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 앞에서
무서운 심판을 형벌로 받기 전에
살기 위한 생존 본능을 회개로 드러내자.
살고자 하는 회개의 눈물이 넘치는 곳에
속죄받은 은혜로 감격의 눈물도 넘쳐난다.
통곡과 눈물로 회개하자.
눈물로 감사하자.
속죄받은 은혜에 눈물로 기뻐하자.
그리고 눈물로 주님 품에 안기자.
눈물로 말이다.

이전 글
다음 글

아이디 로그인

소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