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새벽예배 매일 새벽 5:10

주일1부예배 주일 오전 7:50

주일2부예배 주일 오전 9:50

주일3부 청년연합예배 주일 오후 12:50

주일4부예배 주일 오후 3:50

삼일1부예배 수요일 오후 2:30

삼일2부예배 수요일 밤 7:10

금요철야예배 금요일 밤 8:10

지금은 생방송 중이 아닙니다.

주일2부예배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2020-07-05 9,128

[롬 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은 감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육신을 지으시고 자신의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생령이 되게 하였으니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사는 존재로 지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으신 사람에게 삶의 법과 복을 주셨으니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과
천지 만물을 소유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을 허락하셨다(창1:28).
이것은 육신에 주신 법과 복이다.
다음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셔서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
이것은 영적 존재인 아담에게 주신 영적인 법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간교한 궤계에 속아서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나무의 실과를 먹었으니
즉시 영적인 죽음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인간은 죄로 인한 저주와 사망에 이르고
종국에는 저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그때부터 인간의 역사는
죄 아래서 죽어 그 육신을 마감하면
그 영혼이 지옥이라는 고통의 연속을
영원히 당하는 여정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죗값으로 오는 영육의 고통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신 담당케 했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다(요3:16, 사53:5~6).
그러므로 죄로부터 오는 저주도, 사망도, 저 불타는 지옥도
완전무결하게 종결하셨으니
우리에게는 회개를 통한 속죄의 은총과 구원과 영생과 천국이
내 영혼의 몫이 되었으니
참으로 이 감사를 무엇으로 감당하랴!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은혜 베푸신 주님께 감사, 또 감사를 고백하는 것이다.
구약시대 제사는 자신이 죽어야 하는 죄를
어린 양 같은 짐승에게 전가(轉嫁)하고
그 짐승을 피 흘려 죽여 자신의 죽음을 대신하게 하였다.
구약시대 제사를 통한 짐승의 죽음은
장차 내 죗값을 대신 갚으러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에 대한 언약이었다(히9:15).
그러므로 침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하였다(요1:29).
나를 살리려 어린양 같이 내 죄를 담당하고 죽으셔서
죄와 사망과 저 불타는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우리 주님께
무엇으로 감사해야 속이 시원하겠는가.
평생 감사하며 예배해야 마땅한 데도 감사할 줄 모르고
썩을 육신의 것을 더 많이 안 준다고 왜 그리 원망하는가?
그러므로 곧 육신으로 죄 아래 있을 때를 본받지 말라 하셨다(롬12:1~2).
영원히 사는 영혼의 때를 얻은 사람은
과거 구원받지 못하던 때 일삼은 옛 구습,
곧 육신의 욕심만으로 살려 하던 삶의 행태를 버리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구원받은 자라면
영원히 사는 영혼의 때가 영원히 중요한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제는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라고 하셨다(롬12:1~2)).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은
내 영혼이 구원받은 은혜 감사하여
육신의 정욕은 전혀 없이
온전히 영적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하셨다(요4:23).
곧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로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감동하시고 찾으시는
감사의 예배를 하라고 명령하셨다(요4:24).
내 영혼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찢어 피 쏟아 생명 주셨으니
구원받은 자는 당연히 자신의 몸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 산 제물로 드려
영적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감사의 예배가 되게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당연한 요구시다.
이와 같은 예배, 곧 감사의 표현만이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은혜받은 인간의 인격적인 조화요,
은혜받은 인간의 신앙양심에서 우러나오는 당연한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감사의 예배를 요구하시는 것은
은혜받은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궤계에 의하여 아담과 같이 영육 간에 망하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의 표현이다.
은혜받은 성도여, 은혜 베푸신 주님께 감사하자.
주님이 우리를 저 불타는 지옥에서 구원하려고 자기 몸을 주셨으니
우리의 몸도 마땅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자.
이것이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구원받은 인간의 조화이니
하나님께서는 죄지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찾으시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평생 주를 위해,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살리라 결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육신이 끝나는 날,
저 천국에서 구세주 예수와 함께 영원히 사는 것이다.

이전 글
다음 글

아이디 로그인

소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