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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예배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2020-08-09 4,901

[요 3:10-15]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진실하시기에 미쁘시고 의로우시다.
하나님은 변하지 아니하는 진실로 세상을 지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은
그 종자와 특성이 어느 시대가 와도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지으셨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피조물은
창조된 그 시부터 본질의 과장이나 축소 없이
그저 진실할 뿐이다.
짐승의 왕인 맹수라도 배가 부르면
자신의 옆에 있는 먹이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피조물 중 으뜸으로 창조한 인간은
인격적인 존재요,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으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인데도(창1:27~31)
하나님께서 자신의 창조물인 인간에게 진실을 말씀하셨으나
하나님께서 처음 지은 사람부터 마귀의 궤계에 빠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보려는 허영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자신의 진실을 파괴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진실은 영원한 생명을 주려 함이요,
마귀를 통한 사람의 허영은
어이없게도 정녕 죽어야 하는 사망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되겠다고 하나님을 대적한 천사는
하나님의 원수로 전락하여 마귀가 되었고
영원한 형벌을 받을 자로서
저 불타는 지옥의 고통을 자초하고 만 것이다(계20:10).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이 되어 보겠다고
하나님과의 진실한 언약을 파괴하고 말았다.
그러나 과연 그들은 하나님과 같이 되었던가?
하나님의 진실을 파괴한 인간이
영육 간에 행복할 수 있었던가?(창3:16~19)
하나님과의 진실을 파괴한 인간이
과거의 진실했던 때를 회복할 수 있었던가?
세상을 이용한 마귀의 간교한 거짓에
속고 또 속아 살고 있으며
그마저 진실인 줄 아는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진실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보내셨으나 그들은 믿지 않는다(요8:44).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의 하나님의 진실이요,
타락한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신 그 진실이
바로 십자가에서 피 쏟아 죽으심이다(사53:5~6).
주님은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류에게
그 진실한 사랑의 생명을 자신의 피로 전달하셨다.
그러나 죄 아래서 죽어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영원히 저 불타는 고통을 맞이해야 하는 인간에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라고
애타는 진실한 생명의 목소리로 호소하시는
피 흘리신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박대한다면
누가 되었든지 그 사람의 영적인 최후는
이미 결정된 것이다.
주가 “진실로 진실로”라고 하신 말은
종교적인 인간의 박애주의가 아니요,
인간이 가진 양심의 소리도 아니요,
주님이 주신 생명을 받아들여
죄로 인하여 가야 할 저 불타는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
주님과 같이 영생하자고
자기의 목숨 내어주며 살리려 하시는
주님의 애절하고 절박한 생명의 핏소리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고
듣고 믿지 않는도다“(요3:11).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의 애타는 사랑의 목소리를 들으라.
자신의 살 찢고 피 쏟아
자신의 생명을 주시려는
주님의 진실한 핏소리를 들으라.
살기 위해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목소리를 수용하라.
믿노라 하면서 진실을 외면하는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같은 자들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목소리,
자신을 다 쏟아 주시는 생명의 소리를 가지라(막10:45).
주여, 진실로 진실로 이르시는 주님의 목소리는
나의 구원이요, 생명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내 영혼에게 주시려는
부요와 생명과 축복이 넘치는 나의 기업입니다.
내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진실로 진실로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살고 싶은 내 영혼의 본능으로
주가 자기 생명을 쏟아 부어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여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진실로 소유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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