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주님

[마 20:28]

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가 풍성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그 사랑과 자비를 나타내셨으니
인간을 죄와 저주에서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신 목적은
인간이 당하는 영육 간의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제거해주어
자유케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첫 사람 아담은
에덴이라고 하는 행복한 동산에서
부유와 자유를 충만히 누렸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하나님 자신이 주신
자유와 부유를 누리게 하려고 계명을 명령하셨으니
곧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신 것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게 되는 고통 속에서
사망의 지배를 받아야 하겠기에
그가 자유와 부유를 영원히 누리며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담은 사망의 세력을 가진 마귀의 간교한 궤계에 속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하신 실과를 먹게 되었으니
선악과를 먹는 그 순간에
아담이 누리던 자유도, 부유도, 생명도
즉시 소멸되고 말았던 것이다(창2:16~17).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때부터 죄로 오는 온갖 저주와 질병과 사망과 불가능의 고통이
쉴 새 없이 나타나기 시작했다(창3:17~19).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것이 인간의 원수인 마귀 역사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말을 듣고
불순종하여 배은망덕한 결과로 죄 아래서 정녕 죽게 된
저주 받은 인간을 구원하시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마다
영육 간의 온갖 고통에서 자유를 얻게 되니
곧 속죄와 치료와 구원의 역사다(요8:32).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가 있는 곳에는
죄 아래서 육체로는 견딜 수 없이 고통받던
지긋지긋한 질병에서 치료되었다(마8:2~4).

2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육체를 괴롭히는 질병의 크고 작은 고통의 함량은
밤낮없이 쉼 없는 통증을 가져다주다가
결국은 죽음에 몰아넣는 참혹하고 비참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죄로부터 오는 것인데도
인류 역사 속에 고도로 발전해온 과학 문명이 전혀 알지 못하고
안다 할지라도 누구 하나 감히 고통의 원인인 죄를 해결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주님은 중풍병자를 만나서
“네가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마9:2,6).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중풍병자의 병은 죄로부터 왔으니
죄와 병의 근원은 같으며
죄로부터 오는 병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결하신다.
하나님의 원수, 인간의 원수인 마귀 역사는
아담부터 죄짓게 하여 죄지은 자를 장악하고
영육 간에 온갖 고통을 가한다(요일 3:12)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육신에는 생활고와 질병과 갖은 고통을 가하고
영혼에는 죄 아래 있는 자들을 미혹하여
저 불타는 지옥으로 내던진다(계20:10).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만약에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지 아니하셨다면
죄 아래 있는 인간은 영육 간에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절망, 그뿐이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채찍에 맞으심으로
인류의 육체가 당할 질병을 치료하셨고(사53:5)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십자가라고 하는 나무에 달려 저주받으심으로
인류가 당할 저주를 속량해 주셨다(갈3:13).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가 죄로 당할 저 불타는 지옥의 고통을 해결해주셨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역사를 없이 하셨다(히2:14~15, 요일3:8).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지긋지긋한 원수 마귀의 세력인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과 지옥에서
우리를 완전히 속 시원하게 구원하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영육 간에 당할 고통을 해결하시기 위해서
자신이 당할 수치와 십자가의 고통과 죽으심을 자원하셨으니
이와 같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노라 하면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구세주를 모르는 자요,
결국은 죄와 사망의 세력에 의해 멸망할 자니
곧 불신자와 같다.
참으로 불행한 자다.
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전혀 상관이 없는 자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마음의 대문을 활짝 열고
주님의 육체의 고난과 죽음으로 주신 그 크신 은혜를 환영하자.
지금 당장에
영육 간에 당하는
쉼 없고 쓰디 쓴 고통을 예수로 해결하자.
그리고 육신의 수명이 다하는 그날
저 불타는 고통의 지옥 대문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로, 회개로
완전무결하게 닫아버리고
저 천국에서 내 영혼이 영원히 무제한 행복하게 살자.
영육 간에 고통이 없는 그곳,
천국에서 말이다(계21:4).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