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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사망의 법에서 영원히 자유하자

2020-09-20 4,491

[롬 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은 공의(公義)로우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되 인자(仁慈)하심 또한 영원하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공의로운 법대로 살게 하시려 인간을 지으셨기에
인류는 하나님의 공의의 법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을 무시했으니
그 첫 번째가 에덴동산의 선악과 사건이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먹은 죄의 결과로
영육 간에 처절한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창3:17~19).
육체는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을 수 있게 됐고
영혼은 저 불타는 지옥에서
쉼 없는 고통을 영원히 겪게 되었다(계20:10).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도 풍성하시기에
스스로 자신의 공의로운 법대로 시행(施行)하셔서
인류를 구원해주셨다.
곧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다 이루게 하셨으니
인류의 죗값을 ‘사망의 법’ 그대로 해결하시기 위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처럼 저주의 나무에 매달아 피 쏟아 죽게 하셔서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이루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앞에 범죄하여
자신의 영혼이 죽게 된 처지를 발견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공의의 법을 이루신 은혜를 알고 믿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시다.
인간은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공의의 법에 따라
‘죗값은 사망’대로 영육 간에 사망에 이르고
그 영혼은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 받아야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의 법인 ‘죗값인 사망’을
인간을 대신하여 담당해주신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대로 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롬8:1~2).
이는 인류로서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은 것이요,
하나님으로서는 공의의 법을 사랑의 법으로 나타내신 것이다.
이것이 죄인 된 우리 인간에게는 은혜요,
영원히 사는 생명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주실
구원의 은혜를 믿는 것이 신앙(信仰)이요,
인류의 믿음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자신의 공의의 법을 완성하신 것이다(마5:17~18).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앞에 영원한 멸망당할 인간을 살리려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공의의 법대로 죄인인 인간을 죽이는 법을 이루시고
영원히 살리는 법을 제정(制定)하신 것을
환영하고 영접하는 것이다(요1:12).
그러므로 누구든지 공의의 법을 이루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믿지 않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의의 법으로 구원하신 은혜를 모르는 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의의 법대로 구원하신 은혜를 모르는 자는
구원의 믿음이 없으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의 믿음은
죄와 사망과 지옥이라는,
공의의 법대로 받을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여
영생과 천국을 허락하신 주님의 기쁨이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인간 자신의 기쁨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히11:6).
속죄의 은혜가 없이는 영생도, 천국도 없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 없이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죄 사함도, 해방도 영원히 없다(히9:22).
이제 주님은 죄인 된 내게 공의의 법대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와 생명과 해방을 허락해주셨다.
십자가 저주의 나무에서 내 죄를 담당하시려 피 쏟아 죽어 주셨으니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자라면
당연히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 이겨야 한다(히12:4).
회개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앞에
다시는 범죄하지 않겠다고 하는 의지 표출이요,
죄와 완전히 분리되겠다고 하는 선언이다(마3:8~10).
그러므로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쏟아
내 죄를 담당하려고 죽으셨다는 사실을 시인하는 것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만큼이나 진실하게
죄인 된 자신이 살고자 하는 생존 본능으로
하나님 앞에 확실하고 분명하게 죄를 내어놓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아직 죄 아래 있는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아래서 죗값인 죽음을 갖고 있는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앞에 내어놓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은혜 앞에
사망의 법으로 지배하는 죄를 내어놓고 회개하자.
영원히 살려는 의지를 회개로 드러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살리려 흘리신 피 공로의 은혜를 시인하자.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하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자유하자.
진실하게 회개하여 완벽하게 거룩해지자.
또 다시 범죄하여 과거로 돌아가지 말자(벧후2:20).
기도하자. 성령 충만하자.
하나님 말씀의 법대로 살자.
하나님의 말씀의 법 안에서
생명의 법으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자(요1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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