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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나의 구세주 예수

2011-08-21 5,585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다.
영원 전부터 계셨고 현재도 계시며
미래에도 영원히 계셔서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도 창조하셔서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에게 영광 받으시는 것을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마귀로 말미암아 죄에 빠져
그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을 때에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구원주가 되게 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구세주시다(요일3:8 히2:14~15).
또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쉼 없이 고통을 가하는
악한 마귀 사단의 역사를 예수 이름과 기도로 막아주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찾는 자를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를 찾는 자들을 만나주시고
불가능이 난무한 현장에서 모든 고통을 해결해 주셨다.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수많은 고통 속에서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내셔서
하나님이 인간의 절대 도움이심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신다.
또 인간의 손에 잡히지도 인간의 귀에 들리지도 아니하신다.
이같이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무형상(無形象)이시나
하나님은 인격(人格)을 가지셨고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으로 나타내시고
자신을 찾는 자에게 말씀으로 성령으로 나타내시고
고통당하는 자에게 위로와 속죄와 생명과 성령의 체험으로 나타내신다.
하나님은 현대과학을 초월하여 역사하는 분이시다.
인간이 수천 년간 쌓은 모든 이론과 학문은
자기 영혼을 구원하는 단 하나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이르는 데는
절대 방해물이요 전혀 쓸모없는 것이다(빌3:8~9).
오직 세상 것은 다 정욕적이요 마귀적이요
다툼과 요란 속에 악한 것만 있을 뿐이라고 일축하였다(약3:13-16).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들의 모든 이론을 파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는 어떤 지식도 파괴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관념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시는 자유자요 절대자요 진리시다(고후10:4~6)
그러므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인간과는 어떤 절대적 관계인지를 경험으로 아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동의를 얻어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살려고 몸부림친다.
인간 누구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을 안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심으로
자기 영육 간의 현재와 미래 즉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의 고통을 해결하려
자기를 다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좇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만큼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교만한 죄 방종한 죄
하나님을 무시한 죄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한 죄를 눈물로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살려고 몸부림칠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자행자지(自行自止)한
지난날의 건방지고 교만한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을 가질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삼 년씩이나 따라다녔으나
그분이 행하시는 수많은 이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도 그분을 부인하며 떠나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열한 번이나 나타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시자 그제야 그가 구세주이심을 깨달았다.
그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쓴 결과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받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능력을 행하였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역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같이 전도하다가 순교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회개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능력이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영혼구령을 위하여
이적과 능력을 행하다가 순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인간의 이론과 지식과 목숨을 초월하여
현장에서 응답받는 절대적 믿음 곧 현재성의 믿음을 소유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려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가 없다하여 그를 믿지 않는다.
또한 성경에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과 능력의 현재성을 부인하고 배척하여
하나님께서 자기 몫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그 결과 지옥 형벌의 영원한 고통 속에서
쉼 없는 저주로 대우 받을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세상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많이 있다.
어떤 사람은 사대성인(四大聖人) 정도로
어떤 사람은 기독교라는 종교(宗敎) 창시자나 교주 정도로
어떤 사람은 남의 죄를 대신 지고 죽을 만큼 투철한 박애주의 사상가로 정도로
어떤 사람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역사 속의 한 인물 정도로 그렇게 알고 믿는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어도 설교를 들어도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그의 신앙은 ‘지성이면 감천’식의 신념이나 미신과 전혀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세주요 생명이요 영광이요 천국이시니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온갖 영육 간의 고통을 담당하시고
살려내신 나의 성자 하나님이시다.
오직 예수만이 나의 구세주시다(사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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