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만이 진리요 생명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眞理)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시행하실 뜻이요 우리 인간에게는 믿음이다.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변함없는 진리이기에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모두 현실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에게 모든 것을 네 임의로 하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선악과는 먹으면 죽는 것이기에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일러주신 것이다.
그러나 아담은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말씀하신 선악과를 먹어
하나님 말씀대로 정녕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하나님 말씀은 거짓 없는 진리이기에
진리에 순종하는 것이 곧 생명이요 축복이요 영원한 자유다.
마귀가 한 유혹의 말은 거짓이요 죄요 죗값으로 사망이요
그 말을 따르는 자도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게 종용한 마귀와 함께
영원한 지옥형벌에 처하여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게 된다(마25:41).
확실하고도 분명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거슬러
마귀에게 속아 죽게 된 인간을 살려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서
진리를 거스른 인간의 불순종 죄를 담당하게 하시어
대신 죽게 하심으로 죗값으로 말미암은 인간의 죽음을 갚으시고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사53:5-6).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대로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간의 죄를 담당한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구원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의 진리를 이루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간에게는 사랑의 약속이요
영원히 변치 아니하는 기업이요 믿음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절대 진리를 믿는 것이다.
기독교는 하나의 종교생활이 아니요 오직 구원의 은혜를 이루어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에 접근하여 생명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는 성도들의 신앙을 생산하고
신앙은 진리에 순종하여 진리 안에 있는 약속의 성취를 소유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도우시려는 모든 약속은 성경이 진리로 기록하였으니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는 자만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 있는 신앙을 소유한 자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다.
그러므로 모르는 것이 없으시고 못 하실 것이 없으신 분이
전지하심으로 가르치시고 전능하심으로 도우셔서
인간이 필요한 것을 영육 간에 주시려 하신 약속의 진리를 소유한 자는
누구든지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진리를 거역한 죄를 회개하여
속죄 받은 사람의 죄는 영원히 망각하신다.
또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죽어야 할 인간의 죗값을 지불했는데도
믿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는 자는 그 죄를 기억하시고
죄를 짓게 한 마귀와 함께 영원한 형벌에 처해 고통받게 하신다.
이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망각하시고
죗값은 사망 곧 죽음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시는 유일한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앞에 회개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앞에 회개가 없는 자를 기억하여
영원히 멸망에 처하게 하는 분이시다(요3:16-18).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다.
우리 인간이 당할 지옥 고통의 원인인 죄를 무효로 하는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뿐이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만이 인간이 영육 간에 축복으로 살 진리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나와 여러분의 죄를 망각하는 능력이요
또 나와 여러분의 의를 기억하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형벌할 죄가 있을 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있는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회개하였으므로
진리의 말씀을 거역한 죄를 해결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의(義)만 있을 뿐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거역한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 앞에 눈물로 통회 자복하여 회개한 확실한 경험을 가지고도
자기가 회개한 죄를 계속 가지고 두려워한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 앞에 자기 죄를 내어놓고도 죄 사함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인정하지 아니하는 또 하나의 진리를 거스르는 무서운 죄가 된다.
그러므로 내가 죽어야 할 죄를 예수께서 피 흘려 죽으셔서 해결했다는 것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 앞에 회개하여 속죄를 얻었다면
즉시 자기 죄를 속죄 받았다는 믿음으로 그 죄를 망각해야 한다.
하나님도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회개하는 자의 죄를 망각하셨거늘
무엇 때문에 속죄 받아 하나님께서 망각한 죄를 기억하고 있는가?
이것 또한 진리를 거스르는 마귀역사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무효로 만들려는 원수의 역사다.
또 어떠한 사람들은 남의 죄를 기억하여
왜 저런 사람에게 교회에서 저런 일을 시키느냐고
정죄하고 참소한다. 이것도 마귀역사다.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회개하여
속죄 받고 의로워져서 하나님께서도 망각하시고 의로워졌다고 하셨는데
무슨 권리로 남의 죄를 기억하는가?
이같이 예수 그리스도로 속죄 받은 사람들의 죄를 기억하고 정죄하는 것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부정하는 마귀역사다.
마귀는 참소하는 자다(계12:10-1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는 죄로 멸망할 인간들이
회개를 통하여 영원히 멸망할 죄를 파괴하고 영원한 의를 세워
마귀와 죄와 저주와 멸망과 지옥에서 벗어나는 진리요 믿음이다(요14:6).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에게 진리의 완성을 주는 분이시다.
예수로 죄에서 자유하자. 죄에서 오는 저주에서 자유하자.
예수로 마귀의 참소에서 자유하자. 예수로 나의 죄와 남의 죄를 망각하자.
예수만 하나님 아버지의 진리의 현현(顯顯)이시다.
예수만이 당신의 영육간의 수많은 근심을 파괴할 권세요 진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