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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내 영혼을 받으소서

2011-12-04 5,438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신 창조자시다.
흙으로 육체를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신 육체는 누구나 세월 속에 살다가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 사라진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아니하는 존재로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자와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자 두 부류가 있다.
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를 힘입어
눈물도 고통도 아픔도 가난도 문제도 전혀 없는
형언할 수 없는 저 천국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계21:1~4).
후자는 십자가의 피 공로와 아무 상관 없이
인간의 원수 마귀와 함께 죄 아래서 살다가 영원히 고통스러운 곳
인간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의 현장 지옥에 가서 세세토록 괴로움을 당한다(계20:10).
생각만 해도 천국은 참으로 행복한 곳이요 지옥은 참으로 끔찍한 곳이다.
이같이 인간의 영혼이 갈 곳은 천국 아니면 지옥 두 군데뿐이다.
그러므로 영원히 사는 영적 존재인 인간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 가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함으로 마귀와 함께 지옥에 가느냐를 선택해야 한다.
사람들은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말하면
죽으면 그만인데 천국이 어디 있느냐고 말한다.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말하면
왜 재수 없이 지옥을 들먹이느냐며 화를 버럭 낸다.
죽으면 그만이라면서 지옥 간다는데 왜 화를 내는가?
인간이 영적 존재이기에 본능적으로 영적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윤리 도덕적으로 흠모할 만하게 살다 죽거나
박애 정신으로 남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사람들의 칭송을 받다가 죽으면
그 사람은 좋은 데 갔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 육신의 삶을 마칠 때 맏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서
죽은 후에 자기 영혼이 제사 음식이라도 얻어먹기를 은연중 고대하며
자기 영혼을 자손에게 맡기려 한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영혼의 문제를 전혀 모르기에
전혀 약속이 없는 무지에서 나온 막연한 행위로서
은연중에 영적으로 타락한 자가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행위다.
본문은 스데반이 스스로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하는 유대인과 변론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구세주이심을 성령으로 말하자
유대인들이 거짓 증인을 세워 율법을 거슬렸다 하여
결국 돌에 맞아 죽어가는 현장에서
자기 영혼을 능히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실
주 예수께 부탁하며 기도하는 장면이다.
스데반은 죽음 직전에 무릎을 꿇고 크게 외쳐 이르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 저 지옥 가서 영원히 고통당할
자기 백성 유대인에 복음 전하다가 최후를 마친 것이다.
스데반은 젊은 나이에 주를 위해 기꺼이 자기 목숨을 드렸다.
위로는 나를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시려 내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은 믿음의 순교요
아래로는 자기 백성 곧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자처하는
그 시대에 최고의 의를 자랑하는 서기관 장로 바리새인 제사장들에게
예수 믿고 고통의 지옥에서 나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구령의 열정으로
물러설 수 없는 주님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죽는 희생의 순교다.
이처럼 최고로 영광스러운 죽음이기에 사도행전 6장과 7장에 기록하여
우리 믿음의 성도에게도 위로 주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사랑하다 순교한
스데반의 죽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에서 육체는 누구나 한 줌 흙으로 돌아간다(창2:17 창3:19).
그렇다면 영원히 사는 영혼은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는 흙으로 돌아갈 제한된 육신의 때를 주 예수께 맡겨
무제한 영원히 행복하되 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해야 한다.
마귀역사는 유대인들을 통하여 자기 사망의 세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서 멸망하는 영혼을 살리려는 스데반도 죽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나와 여러분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으셔서 구원하신 은혜요
스데반을 죽인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게 가로막고
하나라도 지옥에 끌고 가서 영원히 고통을 가하려는 수작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후사(後嗣)니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할 고난도 영광도 소유한 자다(롬8:16~18).
사랑하는 성도여
여기 믿노라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바리새인과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면
교회 다니는 종교인이 되지 말고 예수 믿는 자가 되라.
그리고 예수 전하여 멸망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영광을 소유하는 예수의 동역자가 되라.
이것이 바로 당신의 영혼이 원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바다.
성령 하나님은 스데반을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셨다.
이것이 위로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것이요
아래로 이웃의 영혼을 지옥에서 구원하여
복음 전하며 살고 복음 전하며 죽는 것이다.
이들만이 자기 영혼을 주님께 맡긴다.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영광은
세상에서 당하는 핍박과 고통과 죽음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을 소유한다(롬8:18).
이것이 자기 영혼을 주 예수께 맡긴 자의 기업이다.
나의 최후에 할 말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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