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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주가 주신 구원의 은혜

2011-12-25 5,289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천지만물을 무엇이든 주셔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고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 말을 들어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먹어
마귀와 함께 한 패거리가 되고
마귀와 함께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마귀와 함께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원수로 타락한 자요
영원히 흑암에 갇혔다가 최후에 심판받고
저 불타는 지옥에서 쉼 없는 고통을 당할 자다(유6 계20:10).
이같이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로 영원히 지옥에 가서
멸망할 자가 한 말을 들어
마귀의 지배 아래서 마귀와 함께 멸망하게 되었다(요일3:8 마25:41).
하나님께서는 마귀와 더불어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간을
살려 내려는 뜻을 정하셨으니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시다(요3:16 요6:38~40).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의 멸망하는 인간을
죄 아래서 마귀의 손에서 구원하려는 뜻을 이루시려 하심이니
곧 인간이 당할 영육 간의 고통을 대신 담당하시고
죗값인 고통의 값을 지불하시고 구원하려 하심이다.
인류 구원이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 이루시려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아픔과 고통을 절대로 초월할 수 없으시다.
인간이 당해야 할 영육 간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마시는 쓴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다(막10:37~40).
인간은 누구든지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오는
고통과 저주와 지옥의 쓴잔을 마실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대신 인간의 쓴잔을 마셔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사53:5~6).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같은 고통의 쓴잔을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마시게 하시려는 뜻을 정하셨으니
아버지와 아들의 피할 수 없는 아픔이요
육체로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겪어야하는 아픔만큼이나
인간을 향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영육 간의 고통을 절대로 피할 수 없으시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견디고 아파야 한다.
육체를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견딜 수 없는 고통과 번민을 기도로 극복하셨다.
우리 기독교는 윤리.도덕적 삶을 위한
교육이나 수양의 종교가 아니다.
또 박애주의 사상으로 인정이나 애정이나 감정을 자극하여
값싼 눈물을 흘리는 감정적인 종교가 절대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자기 죄로 죽어야 하는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셔서
인간의 고통과 죽음을 확실하게 갚아주시고
마귀와 죄와 지옥에서 구원하셨다는 진리의 법을 확실한
생명(生命)으로 믿는 것이다(롬8:1~2).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당한 고통의 울타리 안에서만
자유와 행복과 영생을 보장받는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내 몫으로 가져야
생명의 진리를 알고 믿는 것이다.
곧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간이 죽어야 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어서 인간이 영육 간에 살았듯이
우리 인간도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하여 죽도록 충성하여야
영원히 살고 면류관이 있다(계2:10).
마귀에게 속아 지은 죄를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했다는 진리를 모르는 자는
자기 자신의 죄 때문에 당하는 영육 간의 고통도 모르는 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이유도 모르는 자요
그저 한낱 종교인일 뿐이다.
주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죽으시려고 기도하셨다(마26:37~39).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히 고민하시며
인류 구원이라는 대역사의 사건을
자신의 육체의 고통과 죽음으로 이루신 은혜에 감사하자.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아 감사가 사무친 사람이라면
우리도 주를 위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역에
죽도록 충성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를 표현하자.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소유한 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가진 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역하는 자다(롬8:16~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대로 나와 여러분 인류를 위하여
매 맞고 징계 받고 상하시고 찔리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죄에서 질병에서 저주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여 주셨다면
우리도 주를 위해 나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도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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