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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은혜 감사

2012-07-01 5,04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으신 천지 만물 중에 인간에게 가장 큰 복을 내리셨습니다(창1:26~29).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크신 은혜를 배은망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말을 듣고 먹었으니 곧 하나님의 원수와 한 패거리가 되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마귀는 원래 하나님께서 가장 아름답게 지은 천사였으나 피조물인 자신의 지위를 떠나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고 도전하는 ‘감히’ 해서는 안 될 못된 짓을 서슴없이 한 자입니다(겔28:14~15 사14:12~15 유1:6~7).

인간은 그런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으니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순간에 마귀의 지배 아래서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요일3:8). 그러므로 인간은 마귀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원수 마귀를 형벌하려 예비한 불타는 지옥에 가서 죽지도 쉬지도 못하는 고통을 세세토록 영원히 영원히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닥칠 이런 영적 현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저 육신의 욕망만을 좇아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인간이 마귀에게 속하게 된 원인인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셔서 인간의 죗값을 갚으시고 구원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원수 마귀와 죄에서 빠져나오게 하시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 기업을 주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구원의 소식을 온 천하 만방에 전하게 하셨습니다. 곧 인류가 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멸망치 않고 다 예수께 돌아와 구원 받기를 오래 참고 간절히 기다리십니다(벧후3:8~13).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누구를 막론하고 영적 기근과 혼동 속에서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 본능으로 살아보고자 몸부림치지만 자기 힘으로는 살아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마귀 사단 귀신 죄로 말미암아 불현듯 닥쳐오는 저주와 사망과 지옥을 이길 자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살고자 투쟁하면 할수록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하며 불안과 초조 속에 살다가 그저 죄와 마귀에 이끌려 지옥에 내던져질 뿐입니다. 이처럼 절망만이 가득한 이 세상에 생명의 소리가 들려왔으니 바로 죄와 마귀와 사망에서 인간을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였습니다.

“회개하라 그리하면 천국을 주리라”고 외치셨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예나 지금이나 그 목소리를 듣고도 믿는 이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원수 절망만 안겨다 주는 마귀와 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하신 소식을 듣고 생명을 얻었으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 공로를 힘입은 자들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말을 듣고 마귀에 속하여 죄 아래서 마귀에게 죽임 당해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가서 고통받을 지옥에 갈 신세였으나 죄와 마귀를 멸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힘입어 빠져나와 돌아온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원수 마귀에게 속아서 죄 짓고 마귀에 속하여 계속 하나님의 원수로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피 공로로 염치불구하고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말씀으로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곧 행복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한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잔인한 마귀와 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와 에덴동산보다 더 행복한 아버지 나라 천국에 들어갈 자들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공로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린 피 공로뿐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한 것이라고는 하나님의 원수 마귀에 속아서 죄지어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이것이 잘못임을 알고 살려달라고 회개한 그것밖에는 없습니다. 회개조차도 깨닫게 하고 알게 하는 주님의 은혜로 했으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살 찢고 피 흘려 구원하신 주님의 몸값은 측량할 수 없으니 인간의 수단이나 방법으로는 갚을 길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몸 드려 마음 드려 물질 드려 재능 드려 가진 온갖 것 다 드려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절은 잃은 생명을 찾은 것에 감사하는 절기요 하나님 아버지께는 잃었던 자식을 다시 찾으시는 절기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독생자로 구원해주셨으니 우리도 독자를 바치는 심정으로 진실하게 또 진실하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은혜 베푸신 예수께로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고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내 영혼이 예수로 살게 된 것 예수로 사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고 생명을 얻어 사는 그 분량만큼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절정의 사랑에 우리도 최절정의 감사로 은혜 입은 자임을 고백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신앙양심이요 인격(人格)입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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