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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은혜를 추수한 자가 드릴 감사

2012-07-08 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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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히 감사를 받아 마땅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지키라"" 하심은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베푼 은혜를 풍성히 거두려 하심입니다. 하나님은 농부로서 씨를 뿌렸기에 거두려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알았느냐고 호통하시며 하나님께서 심은 대로 열매를 내지 못한 달란트 받은 자를 저주하여 내어 쫓으셨습니다(마25:24~3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고 심었기에 거두려 하는 것은 농부의 당연한 법칙입니다. 또 하나님은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는 분이십니다. 알곡은 곳간으로 쭉정이는 영원히 타는 불로 심판하여 축복과 저주를 가르십니다. 이같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타작마당이라는 분기점에서 오늘도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감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은 은혜와 사랑과 생명의 열매인 감사를 거두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은 옥토에 떨어진 씨는 열매를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은 말씀과 생명과 구원의 은혜를 심은 하나님께 감사의 열매를 드리는 하나님과 결산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찍어 불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심었으니 풍성한 가을 열매를 얻으려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독생자의 생명을 심었기에 독생자의 생명이 나타나기를 원하시고 독생자의 사랑을 심었기에 독생자의 사랑의 열매를 따려 하시고 독생자의 구원을 심었기에 독생자를 통한 구원의 열매를 따려 하십니다. 모든 열매는 심은 자에게 거둘 권리가 있고 심긴 씨는 반드시 열매를 내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습니다. 맥추절은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은 맥추절에 빈손을 그분께 보이지 말라고 이스라엘에 명령하셨습니다(신16:14~17).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목적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매년 삼차씩 감사했듯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서 피 흘려 죽게 하시기까지 이스라엘보다 몇억만 배 아니 영원히 큰 은혜를 입어 구원과 생명과 건강과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해주신 은혜를 감사하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애굽 왕 바로의 엄청난 압제에서 벗어나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죄로 말미암은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았으니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려는 것입니다.

농부는 심지 아니하고는 거두려 하지 아니합니다. 만약 심지 아니하고 거두는 자가 있다면 남이 심은 것을 거두는 강도(强盜)요 절도(竊盜)입니다. 그러므로 이방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심지 아니한 신에게 거두게 하니 하나님의 분노를 살 뿐입니다. 또 이방신은 강도요 절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채찍에 맞게 함으로 심으셨기에 우리가 치료를 거두고 저주받게 함으로 심으셨기에 우리가 축복을 거두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함으로 심으셨기에 우리가 구원을 거두며 예수 이름으로 모든 능력과 권세를 심으셨기에 우리가 악한 영에서 자유를 거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밀알을 심듯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심으셨기에 우리는 치료와 축복과 구원을 거둡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 같은 은혜와 축복과 구원을 우리에게 심었기에 감사를 거두려 하시니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는 신령한 농부이십니다.

감사절은 타작마당과 같습니다. 우리는 옥토에 떨어진 씨가 되어 감사의 작품 즉 질병에서 저주에서 죄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의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감사만이 피곤과 싫증 그 어떤 것에서도 나를 승리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감사가 없는 자는 쭉정이요 심은 대로 거두려는 농부의 법칙을 무시하는 자요 농부의 법칙을 무시하는 열매 없는 자입니다. 농부가 똑같이 거름을 주고 김을 매고 가꾸었지만 농부의 땀과 수고와 마음을 뺏고 농부의 인생을 빼앗아 간 쭉정이는 가을 타작마당에 설 때 살아남을 길이 없습니다. 농부는 분노하여 사정없이 그를 불에 태워버립니다. 다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 이름으로 은혜 받고 예수의 피 공로로 구원을 받았으면서 만약 당신 속에 감사의 열매가 없다면 애써 가꾼 농부의 실망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농부인 하나님을 실망하지 않게 하는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때마다 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바로의 압제에서 나오게 하셨고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으며 광야를 건널 때 하늘에서 만나를 반석에서 샘물을 공중에서 메추라기를 내어서 먹이셨으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이처럼 감사의 열매를 따려고 감사의 조건을 수없이 이스라엘에 심으셨으나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우상숭배 하며 불순종했습니다. 더는 그들에게 감사의 열매를 딸 수 없다고 판단한 하나님께서는 감사하고 순종하는 그들의 후손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다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고 그 나라에도 다 같이 갈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감사하는 자만이 하늘나라를 끝까지 소유할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입은 자는 감사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라는 명령은 하나님 사랑의 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감사를 명령하신 것은 가을에 열매를 강요하는 농부의 심정과도 같이 알곡을 곳간에 들여 주인과 함께 영원한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려는 사랑의 절규입니다. 감사절을 앞두고 여러분 속에 죽은 씨가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인격이 날마다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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