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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생각으로 생명과 평안을

2012-07-29 5,090


하나님은 창조자시이십니다. 천지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께서 만든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은 것 중에 으뜸인 사람은 만물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고 사용하며 살아가도록 생각하는 인격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 중에 사람만이 무엇이든지 보고 듣고 만지고 사용하며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망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나쁜 생각 망할 생각으로 곧 망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곧 행복할 것이라고 하는 헛된 꿈을 꾸기도 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이 “저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야”하고 부러워해도 성경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富者)처럼 영혼의 때에 절망적인 지옥 불속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실패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이 바라볼 때 “저 사람 참으로 실패한 인생이야”할지라도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와 같이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한 성공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참된 행복을 아는 지식 즉 생명을 얻을 생각을 하는 사람은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사람 속에 있는 평안과 생명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원천을 압니다. 그러나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은 부자(富者)가 영혼의 때에 지옥에서 절규하는 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알 리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영적으로 무지해서 행복과 불행을 정욕(情欲)으로 판단합니다(롬8:6~7).

아담이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영육 간에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멸망할 자인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여 죄를 범하는 순간부터 죄를 범하게 한 나쁜 생각 즉 죽을 생각이 영육 간에 영원한 파멸을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육신의 생각 사망의 생각 하나님과 원수 된 생각 하나님께서 주려하는 행복을 거부하는 생각 하나님의 생명의 법에 굴복하지 않는 절망적인 생각을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원수 마귀의 생각을 수용하여 마귀와 똑같이 멸망할 자가 됐습니다(마25:41).

성경은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사람이 지닌 생각이 모두 악하여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생각을 전혀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 멸망할 인간들이 더 이상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악한 생각을 품고 태어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면에서 없애기로 작정하셨다고 했습니다(창6:5~7).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생각에 동의하여 은혜를 입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생각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생명의 생각을 수용했기 때문입니다(창6:8).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주는 생각은 언제나 인간을 멸망에 빠지게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원수 마귀의 생각을 도입하여 마귀와 같은 생각으로 하나님을 도전하면 마귀와 똑같이 하나님의 원수가 됩니다. 여기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즉 회개치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을 때 마귀와 함께 멸망하고 맙니다(요일3:8). 소돔과 고모라 땅도 불로 살라 없앴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 땅에 더는 존재할 이유가 없는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생각 죄악을 저지르는 생각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원수 된 생각을 지닌 소돔과 고모라 땅에 사는 사람들을 싹 다 없애셨습니다(유6~13).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인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순종하여 소돔을 피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행동했기에 자기 딸들과 함께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그러나 롯의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은 하나님과 생각을 거부하여 소돔과 고모라가 불탈 때 함께 불탔고 롯의 처는 뒤돌아보지 말라는 말에 불순종하여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구원이요 생명입니다(요6:63).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하나님의 생명의 생각에 동의하여 영원히 살려는 본능적인 의지로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집착한 사람들 즉 돈 명예 권세 등 정욕 충족할 위해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롯의 처와 같이 뒤돌아보고 롯의 사위들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농담으로 듣습니다. 이것은 노아의 때와 같이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의 종국을 맞이하고야 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의 생각을 하는 자 하나님과 원수 된 생각을 하는 자 곧 사망에 빠질 생각을 하는 자들을 살려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리시고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치 아니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를 무시하는 원수일 뿐입니다.

말씀은 들어도 믿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고 행동하지 아니하는 자여 노아의 때와 같이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악하여 하나님의 원수가 된 자들이여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만이 당신들에게 머지않아 닥쳐올 질병과 저주와 사망과 지옥의 고통을 진압하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당신에게 목숨이 끝나는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 앞에 목이 곧고 완악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니느웨 성과 같이 굵은 베옷을 입고 살려 달라고 절규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두렵고 무서운 진노 곧 지옥을 피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닥쳐올 그 무서운 지옥의 진노를 막으려 십자가에 피 흘리셨습니다.

회개만이 영육 간의 모든 진노를 파괴하는 권세입니다. 육신의 생각 하나님과 원수 된 생각 하나님 앞에 영원한 지옥에 갈 진노받을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 앞에 확실하게 내어놓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생각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아와 같이 롯과 같이 죽음을 면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생각을 같이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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