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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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주만 위해 살자

2012-08-05 4,747


하나님은 생명(生命)이시며 하나님의 생명은 온 인류가 살아야 할 삶의 원천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생명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으니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후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사람이 생령 즉 영원히 사는 아담이 되게 하셨습니다(창2:7).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하나님을 떠나 마귀와 함께 멸망하게 되었으니 이는 아담이 그 생명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께 육체와 영혼으로 지음 받았으나 죄로 타락하여 생명을 잃어버리니 자신이 영적 존재임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오직 칠십년 팔십년 사는 육체만을 인정하여 육체가 요구하는 대로 살다가 자신의 실상인 영혼을 저 불타는 지옥에 내던지고 마는 저질러서는 절대로 안 될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범하며 살아갑니다(요일3:8 계20;10).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인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사용하려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창조하신 사실도 모르고 자기가 무슨 사명을 띠고 살아가는지도 전혀 모른 채 정욕의 욕구대로 돈 명예 권세 사치 향락 쾌락 부귀영화 곧 육신의 욕구 충족만을 좇으며 세월 속에서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자기 영혼을 저 불타는 지옥에 내던져 영원히 쉴 수 없는 잔인한 고통을 당하게 합니다(롬8:12~14 롬8:6~8). 이것은 육신의 생각대로 산 결과이니 영적인 무지가 자기 영혼을 지옥에 불사르고야 맙니다.

인간의 본질인 영혼은 저 불타는 지옥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육체는 자기 영혼이 살고자 갈망하는 욕구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지금도 이 세상 수많은 사람의 영혼은 살고자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며 절규하고 있건만 육체는 자기 영혼의 사정을 전혀 모르니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고전2:11~14). 사람은 육체로 살 동안에 자기 영혼과 육신의 문제를 분명히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육체의 사정만을 좇아 사는 일에 세월을 다 써버리고 자기 영혼은 무책임하게 방임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방종자 방탕하는 자들에게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말씀으로 인간이 지은 죄를 발견케 하시고 그 말씀으로 인간이 죄로 영육 간에 망하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또 인간의 영육을 저주하고 지옥에 보내서 영원한 고통을 가하려고 죄를 짓게 하는 배후 세력인 마귀역사를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마귀를 해결하여 구원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당하는 저주와 고통의 원인인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막10:45 빌2:5~8).

하지만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지 아니하시면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죄와 마귀역사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혀 모릅니다. 그저 육체의 정욕과 욕구 충족을 좇느라 자기 영이 영원히 파멸당할 멸망의 지옥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합니다. 육체가 끝나는 최후 순간에 마귀에게 끌려 저 지옥에 가서 온갖 고통을 다 당할 불행한 현장이 자기 앞에 놓여 있음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의의 생명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구세주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참한 영혼의 때가 쉴 새 없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비참한 현실을 안타까운 사정을 참으로 어찌하겠습니까! 이것은 한마디로 인간으로서는 자기 삶이 완전히 실종한 것이니 영적 존재로서 자신의 신분을 분실한 불행의 극치입니다. 이 땅에서 살다간 이름 없는 수많은 사람 그리고 돈 명예 권세로 세도를 부리던 영웅호걸들이 다 세월 속에 죽었으니 이는 모두 자신의 신분을 분실했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야 할 책임과 사명을 망각했으니 이들은 창조자 하나님 앞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입니다(유6-8 유10~13 벧후3;7).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으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아래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로 죄와 마귀와 지옥에서 구원받은 사람 된 것을 참으로 감사하며 떡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믿으며 천하영광보다 오직 하나님만 경배해야 합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역사와 죄를 이기고 이 땅에서나 저 천국에서나 승리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로서 사명을 확실히 수행하여 축복받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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