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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주님의 선택 요구

2012-08-19 4,575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창조한 것들을 단 하나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먹이고 입히고 키우며 보존하십니다. 이것이 창조자 하나님의 사랑이요 책임지려 하는 본능적 사역입니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 지은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존 받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부린 간교한 궤계에 속아 죄를 범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신 진실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떠나 마귀와 함께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습니다(계20:10).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모든 만물 중에 인간에게만 엄청난 권리를 주셨으니 곧 지정의 인격을 지니고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 의지로 무엇이든 수용할 절대 권리가 있습니다. 또 자기 의지로 무엇이든 배타할 권리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말씀을 자기 의지로 배타하고 선악과를 먹고 정녕 죽을 수도 있고 그 말씀을 자기 의지로 받아들여 선악과를 먹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아무든지 자기가 선택한 뜻대로 살아갑니다. 아담과 같이 마귀가 한 간교한 말을 듣고 죄와 저주와 사망을 거쳐 저 불타는 지옥에 가서 영원히 쉼 없는 고통 속에 멸망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신 생명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예수 믿고 천국에 가서 행복의 절정에서 풍성한 부요를 누리며 영원히 살 수도 있습니다(계22:10~11).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한번 허락하신 의지를 절대로 거둬가거나 박탈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이 자기 의지로 결정하여 깨닫는 대로 선택하라고 보내셨습니다. 아담은 마귀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어 영육 간에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선택했습니다. 노아는 수많은 사람이 죄 아래서 멸망을 재촉하고 있을 때에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목소리를 선택해 홍수에서 자기와 가족이 살아났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불탈 재앙을 앞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여 두 딸과 함께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롯의 사위들과 처는 자기 의지대로 소돔에 소망을 두다가 결국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고 소금 기둥이 됐습니다.

인간이 지닌 권리 중 가장 큰 것은 천국에 가느냐 지옥에 가느냐 자신이 자기 생사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말씀했지만 마귀는 하나님 말씀과 정반대로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고 간교하게 미혹하여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에게 영원한 멸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을 영원한 멸망에 빠뜨린 마귀역사는 지금도 수많은 인간을 이간하여 예수보다 영혼의 때에 누릴 천국과 영생보다 육신의 때에 돈 명예 권세를 잡으라고 속입니다.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이용하여 여전히 세속화하게 해서 영혼을 멸망시킵니다. 마귀는 예수의 제자 가롯 유다에게도 예수보다 돈을 택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육신의 때도 영혼의 때도 다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요13:2 행1:16~19).

이천 년 전 이스라엘 골고다 언덕에 세워놓은 저주받은 자를 매다는 십자가 나무에는 양 손과 발이 못 박혀서 피 쏟으며 죽어가는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고통스럽게 신음과 절규를 내뿜으며 서서히 그러면서도 매우 급하게 그리고 잔인하게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인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십자가가 인류 구원이라는 구속 사역을 마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대승리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사람에게는 목숨이 끝나는 순간 지금 육신으로 당하는 고통보다 수억만 배 더 처참한 영원히 불타는 지옥의 대문이 활짝 열리는 멸망 직전의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들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옆에 두었기에 자기 영혼의 때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구원의 은총을 입을 기회가 그들 앞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명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놓쳤습니다. 또 한 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붙잡았습니다(눅23:39~43).

사람이 죽은 다음에는 자기 의지로 거처나 행불행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육신으로 살아있을 때만 천국이냐 지옥이냐 행복이냐 불행이냐를 결정할 권리가 있습니다(눅16:19~31).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영혼의 때냐 육신의 때냐 예수냐 세상이냐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이냐 육신의 정욕대로 방탕이냐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한 투자냐 이 땅 돈 명예 권세를 위한 투자냐 결정을 분명히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믿노라 하는 사람 중에도 영혼의 때 것과 함께 육신의 것도 소유하려 합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게는 못합니다(마6:24).

마귀는 여전히 천하 영광을 가져야 복이라고 속입니다. 마귀의 간계에 속지 말라고 하나님 사랑의 말씀을 주셨으니 하나님 말씀은 선택할 수 있는 당신의 의지에 호소합니다. 당신의 신세를 생각해서 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신30:16). 마귀가 주는 천하 영광과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고통이냐 예수가 주는 천국의 영원한 생명이냐. 주님은 강력히 요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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