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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은혜 받은 자의 삶

2012-08-26 5,777


하나님은 창조자요 절대자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공급하는 생명 없이는 천지간에 그 어떤 것도 생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을 주셔서 그 생명으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창2:7). 그러나 인간은 에덴에서 마귀의 유혹을 받아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고 죄를 범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상실하였습니다.

영원히 살아야할 생명을 잃어버린 그때부터 인간은 죄와 저주와 사망과 마귀와 함께 저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히 쉼 없는 고통을 당해야 하는 절망적이고도 구제불능인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이 죄 때문이요 죄는 곧 마귀역사로 말미암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이러한 절망적인 멸망 즉 마귀와 함께 죄 아래서 지옥으로 끌려가는 저주받은 현장을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본성으로는 도와주고 싶으나 안타깝게도 도와줄 수 없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 역사로 말미암아 지은 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사59:1~2).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 놓인 인간이 다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권리를 회복하게 하려고 하나님 자신인 말씀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죄 때문에 원수 마귀에게 온갖 박해를 당하며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인간에게 의로우시고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신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셔서 인간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고 죄를 깨달은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셨습니다(마4:17 눅13:1~5).

회개는 영육 간에 멸망시키는 죄를 내어놓고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자유하라는 최고의 복음(福音)입니다. 죄는 인류가 당하는 모든 고통의 원인이요 죄를 짓게 하는 원수 마귀가 맨 처음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 인간이 죄로 당할 사망을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이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마다 죄로 잃어버린 영원한 생명을 되찾게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인류의 대속물로 내어주셨습니다(막10:45 마20:28).

그러므로 영원히 살아야 할 영혼의 생명을 죄로 상실한 자는 누구든지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린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맞이하여 잃어버린 생명을 회복해야 합니다. 생명을 회복했다는 증거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거룩하게 된 것을 확증하고 증거하십니다(고후1:21~22 고전3:16).

이같이 마귀로 말미암은 죄로 영원히 상실한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다시 찾았으니 이 큰 은혜를 무엇으로 갚겠습니까! 그저 “감사해요 찬양해요 충성해요 순종해요 어디서나 어떻게든지 나를 사용해주세요” 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곧 나와 여러분을 마귀와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고자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고 피 쏟아 죽으셨다는 이 엄청난 사랑의 진실 앞에 어찌 다 감사를 표현하겠습니까! 피 쏟아 죽으심으로 영원히 고통당할 지옥에서 우리를 건져주셨으니 우리도 피 흘려 죽기까지 주님께 복종하는 것만이 구원받은 자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 신앙 양심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죄에서 저주에서 사망에서 지옥 고통에서 나를 구원했다”고 하면서 피 흘려 죽으셔서 구원하신 주님 앞에 우리 신앙의 태도가 너무 건방지고 교만하고 인색하고 예의 없지 않습니까? 진실과 감사와 충성과 순종하는 태도 없이 전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과는 상관없는 자 같이 행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이 원하는 사적인 일이 잘 안 된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셔서 나를 구원하신 구원주 앞에서 불만불평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능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은혜 받은 자인 우리도 당연히 죽기까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은 자로서 감사하는 방법은 이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죄에서 지옥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소식을 몰라 멸망하는 자들이 있으니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제자와 같이 초대교회 성도와 같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운반하는 수레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至上) 명령은 오직 영혼구원입니다. 우리 모두 나 위해 피 쏟아 죽으시고 구원하신 큰 은혜를 감사하며 인류가 다 구원 받기 바라는 주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헛되지 않게 생명 다해 복음을 전합시다. 죽은 영혼 지옥 갈 영혼 살려준 것에 감사하여 마음껏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령의 정신으로 죽도록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도 지옥 가지 않게 모조리 살려냅시다. 그것이 구원받은 자가 할 일입니다(행20:22~24 골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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