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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하나님께만 예배하라

2012-09-30 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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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은 창조자시다.
하나님은 자기가 지은 모든 만물을 사람에게 다 주면서
소유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에덴에 동산을 만들고 최초의 사람 아담을 두시고
아담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최고로 행복한 모든 것을 주며 사랑하셨으니
아담이 얼마나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을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마귀는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게 하여 에덴에서 쫓겨나게 하였다(창3).
그 후에 아담이 가인과 아벨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아담의 자식들은 아비의 실패를 거울삼아
하나님과 관계에 성공하려고 몸부림쳤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드린 제사였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이 양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린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이 땅에서 난 곡물로 드린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다.
제물이 열납되었다는 것은 그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났다는 뜻이다.
우리도 어떤 예물을 드려야 하나님께서 만나주시는지
바로 알고 하나님을 만나려 해야 한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기록했듯이
아벨이 양을 잡은 것은 아비 아담 때부터 범한 죄를
현재로서는 속죄(贖罪)받지 못하지만
장차 구원주가 오셔서 자기 제물인 양이 죽듯이
온 세상 죄를 짊어지고 피 흘리실 것을 희미하게나마 바라보며 제사했다.
아벨이 믿음으로 바라본 것의 실상(實狀)이 예수요
보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증거하는 것도 예수였다.
아벨은 하나님이 바라는 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바른길
곧 예수의 피 공로를 예표하는 양의 피를 들고 하나님께 제사했기에
하나님께서 그 피를 보는 순간 아벨과 그의 예물을 열납하셨다.
그러나 가인이 드린 예물인 곡물로는 죄를 해결할 피를 예표하거나 증거할 수 없었다.
가인은 하나님 뜻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제물을 정했으니
그것은 교만이요 오만불손이며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다.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꼭 받으시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받지 못할 부정한 제물을 드리면 도리어 저주가 된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을 향한 모든 행위는 예수라는 기점을 통과해야 한다.
예수 외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없다.
하나님이 받기에 합당한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사무친다.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피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4:10).
또 감사를 상달(上達)한 자가 죽으면 그 피소리가 하늘에 사무쳐서 하나님을 움직인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드린 감사가 피의 감사
곧 하나님께서 장차 우리에게 베풀 은혜의 분량이
얼마인지를 알고 감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살 찢어 흘린 피를 수레 삼아 올릴 때
그 감사가 하나님께 올라간다.
그런 감사가 아니면 가인처럼 아무리 최고 좋은 것으로 감사해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
신앙생활을 대단히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감사가 없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하지 않으신다.
기도할 때에도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으로 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기도해야 하고
회개할 때도 나를 위해서 피 흘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그 피 공로에 젖어 회개해야 한다.
모든 신앙 행위는 항상 감사에 젖어서 해야 한다(살전5:16-18).
하나님께서 드리는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과 인간을 만나게 하는 최고 절정의 것이기에
악한 마귀역사는 감사를 시작할 때나 마친 후에 시험 들게 하여 넘어지게 하고
핍박하여 감사를 방해하니 이를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요일3:8-12).
모든 복은 감사로 받는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했을 때
그 감사가 얼마나 하나님께 사무쳤는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천 대까지 복 줄 결심을 하시고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 형성한 민족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도 후손 천 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올리는 감사가 하나님의 가슴에 사무칠 만큼 하나님의 관심을 최고로 끌어야 한다.
우리에게 예수의 피 공로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건인 것처럼
당신이 하나님께 올리는 감사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
하나님의 가슴을 뒤흔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만들라.
후손이 멸망할 일이 있어도 선조가 하나님을 사랑한 섬김 때문에 그 후손을 사랑하실 만큼,
오늘 드린 감사가 자손 천 대까지 이르게 하라.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감사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가슴에서 사무친다.
이렇게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그러니 악한 마귀가 이 축복의 줄기를 끊으려고 악착같이 감사를 방해한다.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차지하기에 하나님의 관심을 최고로 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을 차지하고 나는 하나님을 차지하여
성령이 내 안에 내가 성령 안에 거하는 최고의 능력이 감사다.
하나님이 계시기 가장 편한 장소가 바로 감사하는 자의 마음이다.
감사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지지하는 길이요 하나님이 인간을 지지하는 유일한 능력이니
감사는 신인(神人) 상호간에 지지하는 위대한 행위다.
믿음은 감사를 피할 수 없고 신앙은 감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를 제한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은 나를 살리려고 독생자라도 제한하지 아니하고 주셨으니
우리가 드릴 감사도 아브라함처럼 독자라도
입다처럼 무남독녀라도 무엇이든 제한하지 말자.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피 소리를 영원히 잊지 못하는
은혜 받은 자다운 삶을 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피 소리가 없는 자에게는 감사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피 소리를 듣는 자에게는 감사가 넘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 소리만큼이나 귀한 예물을 드려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임을 과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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